울산 여성 2164명 "성평등 민주주의 실현 위해 이재명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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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여성 2164명이 22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여성의 힘으로 내란세력을 척결하고 평등사회를 향해 나가자"며 "이를 위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는 광장대선 울산연대에 가입한 2164명의 여성을 대표한 20여 명이 나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이 직접 내란을 진압하고 치르지는 선거이며 내란세력의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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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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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장대선 울산연대 2164명의 여성을 대표한 20여명이 22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뭉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
| ⓒ 박석철 |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는 광장대선 울산연대에 가입한 2164명의 여성을 대표한 20여 명이 나와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는 국민이 직접 내란을 진압하고 치르지는 선거이며 내란세력의 청산과 사회대개혁을 실현하기 위한 운동이 이어지고 있는 선거"라고 규정했다.
이미영 전 여성가족개발원 원장과 다운동 주민 임은주씨는 기자회견문 낭독에 앞서 여성들이 광장대선 울산연대에 참여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에 대해 발언했다.
여성들은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여성들의 삶은 심각하게 퇴보했다"며 그 사례로 "구조적 성차별을 부정하며 여성가족부 폐지를 추진한 일, 성평등 여성정책이 실종되고 여성과 성소수자의 권리와 삶이 무너진 것"을 들었다.
특히 "울산을 비롯한 지자체 곳곳에서는 중앙정부의 성평등정책 후퇴에 맞춰 여성정책 연구기관
을 일방적으로 통폐합하고 젠더폭력 피해자 예산 삭감과 일터와 일상에서 여성 권리축소와 훼손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여성들은 "나와 내삶을 둘러싼 공동체가 위기에 처했을 때 가장 먼저 광장으로 달려나왔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탄핵광장의 가장 앞에서 행동해왔다"며 "노동자, 농민, 여성, 장애인 등 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에 맞서는 광장에 함께했던 이들이 원하는 것은 민주주의를 지켜내고 모두가 평등한 새로운 민주공화국을 만들어가는 것이었다"고 광장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윤석열은 대통령직에서 탄핵되었지만 내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우리 사회를 움직이는 권력구조 안에 여전히 윤석열과 함께하는 내련세력들이 존재하는 만큼 이번 대통령 선거에서는 더 큰 연대로 내란세력 청산과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라는 국민의 명령을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성들은 광장에서 혐오와 차별, 배제의 정치가 아닌 여성이 안전한 사회, 차별 없고 모두가 평화롭고 평등한 사회를 위해 함께 힘을 모으고자 한다"며 "여성들의 절박한 목소리가 새로운 정부에서 성평등 민주주의로 실현되기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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