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처럼 “밥줄 끊겨도 이재명” 외친 배우 박혁권

최예슬 2025. 5. 22. 14:0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22일 오전 제주시 일도일동 동문로터리에서 열린 유세에서 배우 박혁권과 함께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배우 박혁권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유세 현장에서 “밥줄이 끊겨도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외쳤다. 그는 2022년 대선 때도 이 후보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박혁권은 22일 제주도 제주시에서 열린 이 후보 유세 현장을 찾아 “생각지도 못하고 상상하지도 못했던 일들이 너무 많이 벌어져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 모르겠다”며 “5개월 전의 일이다. 어떻게 우리 군인이 우리에게 총을 겨눌 수 있을까. 너무 슬펐다”고 말했다.

이어 “그 시간이 지나면서 좀 지치기도 해서 빨리 6월 3일이 와서 투표를 하고 끝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6월 3일이 끝이 아니더라. 시작이다”고 했다.

그는 “제가 3년 전에도 이 후보를 지지했고 욕도 많이 먹었다”며 “다음 대선 때는 제가 은퇴를 빨리 하고 확실히 지지 운동도 하려 했는데 선거가 당겨져서 돈을 좀 더 모아야 해 은퇴는 못하겠다”고도 말했다.

박혁권은 “한 몇 년 더 배우로 활동할 것 같다”면서 “밥줄이 끊겨도 이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인 박혁권은 1993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했다. 2003년까지 연극에 집중했던 그는 이후 방송과 영화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 왔다. 최근에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조명가게’에 출연했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