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오요안나 의혹 거론된 기상 캐스터 3명과 재계약

김진욱 2025. 5. 22.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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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조사서 지명된 1명 제외한 나머지
MBC 기상 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고용노동부 특별 감독 결과 규탄 기자 회견이 열린 19일 그의 어머니 장연미 씨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MBC가 자사 기상 캐스터였던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거론된 동료 캐스터 세 명과 재계약했다.

MBC 관계자는 22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된 기상 캐스터 세 명의 프리랜서 계약을 연장했다고 밝혔다. 기상 캐스터 계약은 1년 단위로 이뤄진다. 애초 지난해 말 이뤄져야 했지만 오요안나 사건과 관련해 논란이 커지면서 미뤄졌다. 계약 기간은 올해 말까지다. MBC는 앞서 괴롭힘 논란에 함께 거론됐으며 유족이 소송을 낸 다른 기상 캐스터 A씨에 대해서는 고용노동부의 특별 근로 감독 조사 결과에 따라 지난 20일 자로 계약을 해제했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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