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부상→재활' 김영규 언제 돌아오나...이호준 감독 "좀 더 지켜볼 필요 있어" [울산 현장]

(엑스포츠뉴스 울산, 유준상 기자) NC 다이노스 좌완투수 김영규가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호준 NC 감독은 21일 울산 문수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5차전을 앞두고 "(김)영규는 D팀(3군)에 들어갔다고 들었고, 경기에 들어간다고 보고를 받았다"고 김영규의 현재 상황에 관해서 설명했다.
2000년생 김영규는 광주서석초-무등중-광주제일고를 졸업해 2018년 2차 8라운드 79순위로 NC에 입단했다. 2019년부터 차근차근 1군 경험을 쌓았으며, 2022년에는 72경기 66이닝 2승 7패 13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41로 프로 데뷔 첫 두 자릿수 홀드를 달성했다.
김영규는 2023년과 지난해에도 제 몫을 다했다. 2023년 63경기 61⅔이닝 2승 4패 24홀드, 2024년 42경기 45⅔이닝 4승 2패 14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15로 활약했다. 하지만 지난해 왼쪽 어깨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시즌을 끝까지 소화하지 못했다. 8월 2일 창원 KT 위즈전이 김영규의 2024시즌 마지막 등판이었다.

김영규는 비시즌 기간 재활에 힘을 쏟았지만,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1차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이어 2차 대만 타이난 2차 스프링캠프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NC는 한때 김영규를 선발로 내보낼 계획도 갖고 있었지만, 현재로선 그저 김영규가 건강하게 돌아오기만을 바리고 있다. 그만큼 현재 활용 가능한 좌완투수가 많지 않다.
김영규의 복귀가 조금씩 다가오고 있긴 하다. NC는 지난 19일 구단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메디컬 리포트를 통해 "왼쪽 어깨에 불편감을 느낌 김영규가 캐치볼을 실시했으며, 치료를 진행했다. D팀으로 이동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김영규의 복귀 시점이 확실하게 정해진 건 아니다. NC 구단에 따르면, 김영규는 아직 실전에 나서지 않은 상황이다. D팀과 C팀(2군)을 거치면서 큰 문제가 없어야 1군에 올라올 수 있다. 올해 1군은 물론이고 퓨처스리그(2군) 경기도 소화하지 않은 만큼 빌드업 과정이 필요하다.
김영규의 복귀를 기다리고 있는 이호준 감독은 "100%의 몸 상태가 아니라서 (김영규를) 좀 더 지켜볼 필요는 있을 것 같다. C팀까진 가야 한다"며 "D팀은 테스트라고 보면 되는데, 그래도 조금 기대를 해볼 만하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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