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대한민국 50대 이상 남성은 룸살롱 다 가봐”
정신영 2025. 5. 22. 11:15

함익병 개혁신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대한민국 50대 이상 남성이라면 룸살롱을 안 가본 사람이 없다”고 주장했다.
함 위원장은 지난 2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저 역시 룸살롱 갔다. 안 갔다고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다고 본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아주 형편이 어려워서 못 간 분들은 있겠지만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이런저런 인연으로 룸살롱을 한두 번은 다 가게 된다”며 “갔다는 게 자랑도 아니고 안 갔다는 게 자랑도 아니다. 우리 사회 문화가 그렇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공개한 지 부장판사의 접대 의혹 사진에 대해 “적어도 그 사진은 룸살롱이 아니다”며 “룸살롱 가서 친구 세 명이 술 먹다가 어깨에 손 올리고 사진 찍는 사람 있으면 단 한 분이라도 나와보라”고 주장했다.
해당 발언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 혐의 사건 재판장인 지 부장판사를 두둔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지 부장판사가 유흥업소에서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업소 내부 사진과 지 부장판사가 지인 2명과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정신영 기자 spirit@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국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금쪽이 똥텐트 될라”… 민주당 내 성급한 ‘텐트 불리기’ 우려 고개
- 손흥민, 15년 무관 설움 씻었다…“오늘만큼은 나도 레전드”
- 배현진 비방글 썼다가…정유라,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 ‘금리 10%’ 은행 특판 믿고 거른다…하루 이자 100원도 안 되는 경우도
- [인터뷰] 김혜경 “남편이 분열된 나라 화합시킬 수 있길 기도”
- 늙고 병들면 누가 날 돌봐줄까…“배우자” 제친 1위는
- ‘뇌물’ 논란에도 결국 받았다…美 국방부, 카타르 항공기 인수 공식 발표
- SKT 집단소송 불붙었지만… 승소 가능성은 ‘글쎄’
- “후보 지켜라” 탐지견에 특수장비까지… 3중·4중 경호
- 목 쉰 한동훈, 대구서 “저 말고 2번 김문수 승리 외쳐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