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케인을 넘어 토트넘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있습니다" (英 디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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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매체에서도 손흥민이 이룩한 역사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이 선수단은 전설로 남을 것이다. 베일, 케인, 모드리치가 이루지 못한 일을 해냈다"라며 "구단에서 10년을 보낸 손흥민은 이제 케인을 넘어 토트넘 현대사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있다. 케인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토트넘을 떠났고, 손흥민은 의심하는 자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토트넘에 남았다"라며 손흥민이 케인보다 가능성이 희박했던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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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희준 기자= 현지 매체에서도 손흥민이 이룩한 역사에 대해 찬사를 보냈다.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에스타디오 산 마메스에서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치른 토트넘홋스퍼가 맨체스터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겼다. 토트넘은 1983-1984시즌 이후 41년 만에 유로파리그 세 번째 우승에 성공했다.
손흥민이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만 두 차례 우승 기회를 놓쳤다.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2020-2021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에서 결승까지 올랐지만 결승에서 각각 리버풀과 맨체스터시티에 패해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은 결승전에서 고배를 마실 때마다 눈물을 흘렸다.

이번에는 슬픔이 아닌 기쁨이 담긴 눈물이었다. 비록 선발이 아닌 교체로 나서 우승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지는 못했지만, 이번 시즌 토트넘이 갖은 어려움을 겪는 속에서도 손흥민이 팀 주장이자 정신적 지주로서 버팀목이 됐다는 걸 부정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식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비롯해 수많은 매체 SNS에서 손흥민이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장면을 게재한 건 이러한 인식이 깔려있기 때문이었다.
손흥민이 더욱 대단한 건 끝까지 토트넘에 남아 우승컵을 들어올렸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수많은 선수들이 우승을 위해 토트넘을 떠났다.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그랬고, 루카 모드리치가 그랬고, 가레스 베일이 그랬다. 손흥민과 함께했던 해리 케인도 지난 시즌 우승을 찾아 독일 바이에른뮌헨으로 갔다. 마우리치오 포체티노 감독 아래서 황금기를 겪은 선수들 중에는 손흥민과 벤 데이비스만이 토트넘에 남았다. 그리고 다른 대회도 아닌 유럽대항전 우승으로 그간 고생을 정산받았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에서도 손흥민의 정신에 대한 찬사를 보냈다. "이 선수단은 전설로 남을 것이다. 베일, 케인, 모드리치가 이루지 못한 일을 해냈다"라며 "구단에서 10년을 보낸 손흥민은 이제 케인을 넘어 토트넘 현대사에서 최고의 선수가 될 수도 있다. 케인은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토트넘을 떠났고, 손흥민은 의심하는 자들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토트넘에 남았다"라며 손흥민이 케인보다 가능성이 희박했던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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