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8’ 송진호, 알고보니 전과 17범...사기 혐의만 12번

장소현 2025. 5. 22. 09:46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갈무리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토론회에 등장한 무소속 송진호 후보가 전과 17범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19일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회에 출연한 기호 8번 무소속 송진호 후보는 “이제 중국 동포는 함께 사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며 “차별과 편견을 두는 것은 옳지 않다. 재외동포를 지원하는 걸 반대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실천하는 경제대통령이 필요하다. 확실히 경제를 살려보겠다”면서 “21대 대통령이 돼 국가재건위원회, 경제회복위원회를 발족하여 민생경제 활성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송 후보가 전과 17범이라는 이력이 공개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공개된 전과 기록을 보면 송진호 후보는 1997년 부정수표단속법위반으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2000년 사기 혐의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 받은 것을 시작으로, 사기 혐의로 징역·벌금형을 받은 것만 12차례에 달한다.

이 외에도 재물손괴 벌금 300만원, 근로기준법위반 벌금 300만원, 상해 벌금 100만원 등을 선고 받은 바 있다.

송 후보의 전과 이력에 누리꾼들은 “범죄자는 대통령 선거에 안 나오게 하면 안 되느냐”, “나라가 이상해지니 이런 사기꾼도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네”, “찍지 않으면 된다지만…참, 이 사람아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정직하게 사는 사람만 바보인 세상이 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