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은, '사계의 봄' 존재감 우뚝…조한철·하유준 사이 긴장감 배가

정민경 기자 2025. 5. 2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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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한유은이 냉온을 넘나드는 열연을 펼쳤다.

한유은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극본 김민철, 연출 김성용, 제작 스튜디오에스㈜, ㈜에프엔씨엔터테인먼트, ㈜에프엔씨스토리, ㈜몬스터유니온)에서 반전 매력을 품은 커리어 우먼 조지나 역을 연기했다.

이날 조지나는 조상헌(조한철 분) 대표와 서민철(김종태 분) 원장의 방해 공작 탓에 밴드 공연이 취소된 사계(하유준 분)를 맞닥뜨렸다. 처음 보는 사계의 이성을 잃은 듯한 모습에 놀란 것도 잠시, 조지나는 금세 아버지인 조상헌과 연관된 일임을 직감한다. 순간 매서워진 조지나의 눈빛에 조상헌도 시선을 피하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그런 가운데, 조지나는 밴드 더 크라운의 컴백을 단 2주 앞두고 신곡의 후렴구가 기발매곡과 일치함을 알게 됐다. 사계 탈퇴 이후 더 크라운의 첫 컴백인 만큼 회사의 사활이 걸려 있었다. JO&JO.ENT의 총괄 프로듀서로서 책임을 면치 못하게 된 조지나는 일전에 접한 김봄(박지후 분)의 작곡 노트 속 악보를 떠올렸다. 공교롭게도 문제가 된 신곡 후렴구와 코드가 딱 맞아떨어지며 조지나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잘못된 행동인 줄 알지만, 유혹에 흔들리는 모습을 밀도 있게 그리며 흡인력을 높였다.

조지나는 앞서 사계 일행과 뜻하지 않게 캠핑을 떠나면서 반전 매력을 선사한 바 있다. 특히, 조지나는 평소 도도하고 시크한 모습이 아닌 온화한 눈빛, 표정, 말투로 사계를 대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각별함을 보여줬다. 조지나는 사계가 김봄을 의식하는 모습을 보이자, 질투의 눈빛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렇듯 한유은은 조지나가 지닌 냉온의 매력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시켰다. 미묘한 눈빛의 변화만으로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한 가운데, 예측불허 전개의 핵심 인물로 급부상하며 궁금증을 배가했다.

한편, 한유은이 출연하는 SBS '사계의 봄'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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