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부여·청양군에 '지역활력타운' 조성…청년·귀농인 정착 지원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2025. 5. 2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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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규암면에 '근로자 행복타운' 조성
청양 정산면에 가족체류형 주거단지 조성
부여군 지역활력타운 종합 계획도

충남도가 지역소멸 위기 대응을 위해 부여군과 청양군에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충남도는 행정안전부와 국토교통부 등 8개 부처가 공동 추진한 공모사업에 부여군과 청양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지역활력타운은 주거·생활기반·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전원마을 조성사업으로 지구당 국비 최대 20억 원씩 총 40억 원을 지원한다.

부여군은 오는 2029년까지 268억 원을 투입해 규암면 오수리에 '근로자 행복타운'을 조성한다.

임대주택 100호와 공원, 통합지원센터, 체육시설, 창업사관학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청양군은 정산면 서정리에 오는 2028년까지 546억 원을 투입해 가족체류형 주거단지와 귀농·귀촌형 주택, 창업 지원시설 등을 갖춘 지역활력타운을 조성한다.

도는 정주 환경 개선과 청년·은퇴자 유입을 통해 인구 유입 및 지역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도 소명수 균형발전국장은 "이번 사업 추진으로 인구 유입 및 정착,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정부가 지역활력타운 공모를 확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군과 협력해 추후 공모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충청취재본부 이병렬 기자 lby442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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