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내차팔기 홈서비스' 중고차 매각 트렌드로 자리잡아
이용자 만족도 96%, 추천 의향 98%…데이터 기반 진단 신뢰 높여
국내 최대 직영 중고차 플랫폼 기업 KCar(케이카)가 제공하는 '내차팔기 홈서비스'가 지난 4월 기준 누적 이용자 1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12월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기록한 성과다. 차량 매입 서비스가 전문 중고차 업체를 통해 진행하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변화는 소비자들의 차량 매각 행태에서도 확인된다. 케이카가 중고차 매각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중고차 매각 시 정보 탐색을 위해 전문 중고차 사이트·앱을 주로 이용하는 경우가 41.9%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온라인을 통해 정보를 탐색하는 경우가 75%를 넘었으며, 그중 전문 중고차 기업의 정보를 가장 선호한다고 답했다.
케이카의 '내차팔기 홈서비스'는 고객이 차량 정보와 연락처를 입력하면, 차량 평가사가 고객 일정에 맞춰 직접 방문해 진단한 후 매입가를 안내하는 개인 매입 서비스다. 부당감가와 수수료 부담 없이 가격을 투명하게 산정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케이카가 지난 2월 진행한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서비스 이용자 중 96%가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98%는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차량 정보 탐색이 중고차 거래의 출발점이 되는 가운데, 케이카내차팔기 서비스는 이런 트렌드 변화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된다. 중고차 거래 경험이 없는 소비자들도 간단한 클릭 몇 번으로 차량 판매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어 진입장벽을 낮췄고, 케이카가 제공하는 차량 시세 데이터 역시 실거래 참고용으로 활용되며 정보 비대칭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케이카는 지난 4월 선보인 차량 관리 서비스 '마이카'를 통해서도 내 차 관리를 더욱 고도화했다. 마이카는 차량의 시세, 이력, 정비 일정 등을 통합해 제공하는 서비스다. 단순히 중고차 거래에 그치지 않고, 구매 이후 차량 관리 전반에 대한 투명하고 상세한 정보를 통해 고객 신뢰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행거리 및 출고 옵션까지 적용해 더욱 정확한 데이터 기반의 시세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차량 관리를 위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차별점이다.
케이카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위 기능에 더해, 케이카 워런티(KW) 보증 만료 정보가 자동으로 연동된다. 케이카는 향후 차량 재구매·재판매 혜택 및 보증 연장 프로그램 기능도 제공할 계획이다. 케이카는 마이카 서비스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차량 관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자사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도 함께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조시영 기자 ibp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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