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 배팅해 2억 ‘잭팟’…행운의 주인공은 30대 중국인

손재호 2025. 5. 21.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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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 카지노에서 30대 중국인 관광객이 2억원 넘는 잭팟을 터뜨렸다.

제주신화월드는 A씨(여)가 지난 15일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랜딩카지노에서 쓰리 카드 포커 게임을 하다가 2억1000만원(세전)을 땄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카지노에서 잭팟이 터진 것은 처음이다.

A씨가 게임에 베팅한 돈은 1000원으로, 그는 게임 중 가장 높은 족보인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를 잡았다고 한다.

로열 스트레이트 플러시는 다이아몬드 A, K, Q, J, 10, 9를 받아야 완성되는 가장 높은 족보다.

A씨는 프로그레시브 베팅(누적 베팅)에 1000원을 걸었는데, 이런 행운을 거머쥐었다.

프로그레시브 베팅은 여러 사람이 게임에 참여해 각자의 베팅 금액 중 일부가 쌓여 상금으로 적립되는 방식이다.

2018년 개장한 랜딩카지노는 제주지역 8개 외국인 전용 카지노 중 가장 큰 규모로, 슬롯머신 137대와 전자 테이블 게임 102대를 보유하고 있다.

손재호 기자 sayho@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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