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부정선거' 영화 관람에 진보당 "재구속해야"
[이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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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전 대통령이 21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인가’ 관람을 마치며 박수치고 있다. 오른쪽은 제작자인 전한길 전 강사. |
| ⓒ 공동취재사진 |
진보당 충남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파면으로 조기대선을 초래한 내란수괴 윤석열이 다시 공개적으로 '내란선동'의 전면에 섰다"면서 "(윤씨는)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영화 관람에 버젓이 나서 상영 뒤 무대인사에도 참여한다고 한다"라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헌정질서와 민주주의를 무참히 짓밟고 우리 국민의 심장에 총부리를 겨누고도, 일말의 반성과 사죄는커녕 다시 대선 한복판에 난입해 분탕질을 획책하겠다는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이어 "내란수괴의 뻔뻔함과 파렴치함은 끝도 없다"며 "즉각 다시 감옥으로 재구속, 재수감시켜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진보당 충남도당은 국민의힘을 겨냥해서도 쓴소리를 날렸다. 도당은 "최근 진보당의 진보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국민의힘 지지층의 70% 이상이 '부정선거 음모론'에 동의한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지적했다.
이어 "일부 유튜버들의 망상적 주장에 불과했던 음모론이 버젓이 국민의힘을 집어삼킨 데는 이를 내세워 내란을 감행한 윤석열 뿐 아니라 적극 받아들여 확산시킨 국민의힘 자신들의 책임이기도 하다"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와 국민의힘은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한 입장부터 명확히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김근식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파면당해서 대선 치르는데도 끝까지 국민의힘 망가뜨리는 윤석열, '윤 어게인'들과 시내 활보하며 부정선거 망상을 선동하는 윤석열"이라며 "우리 당이 살고 보수가 거듭나기 위해선 재구속만이 답이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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