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HD현대중공업 동구를 방산 거점으로" 울산 공약 발표

박석철 2025. 5. 2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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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대위, 김문수 후보 '조선·미래기술·에너지'공약... "정주영 도전 정신 이어가겠다"

[박석철 기자]

 (왼쪽부터)국민의힘 울산시당 권태호, 김종훈, 천미경 시의원이 21일 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김문수 후보 대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 울산시의회 제공
"거북선이 그려진 단돈 500원으로(해외 투자를 이끌어 내면서) 세계 최고 조선소를 만들었던 정주영 회장의 도전 정신을 김문수가 이어가겠다."

국민의힘 울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21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김문수 후보의 울산 공약을 발표하며 한 말이다. 권태호 울산시의원 등은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조선산업은 세계를 선도하고 있고 그 중심에는 울산이 있다"며 "이같은 K-조선이 미래 조선산업을 힘차게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미래 선박 기술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공약했다.

이를 위해 "미래 친환경 첨단 조선기술 혁신지구를 HD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에 조성해 세계 정세에 신속히 대응하고 발빠른 기술혁신으로 미래 조선산업을 이끌어 나갈 힘을 길러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HD현대중공업 울산 동구에 방산 혁신클러스트도 함께 구축해 울산을 기술 집약적이고 고부가가치의 방산 산업 거점으로 만들겠다"며 "이에 따라 인력을 유치할 수 있는 기반이 되며 지역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김문수 후보는 울산의 새로운 미래에 과감하게 투자하겠다"고 공약했다.

두번 째 공약으로 '울산을 미래 기술 산업 심장'으로 만들겠다며 "AI 기반 미래 모빌리티 엔지니어링 센터 설립, 양자기술 클러스터 조성, 제조 AI혁신 허브 조성, 수중 데이터센터 단지 구축,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실증지 지정 등을 통해 울산을 미래 기술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세번 째 에너지 분야에서는 "지역별 차등 전기요금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스마트 전력망을 도입해 가정은 물론 기업에도 더욱 저럼하고 안전하게 전기가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청정수소 클러스트와 고효율 스마트 배터리 혁신밸리를 구축해 에너지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고 덧붙였다.

국민의힘 울산선대위는 "울산의 내일을 바꾸는 실천 가능한 약속을 하며, 김문수는 말이 아닌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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