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본업 찾았다…21일 애리조나전 9번타자-중견수 출격, '큰 실수' 아쉬움 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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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LA 다저스)이 본업인 2루수로 돌아간다.
김혜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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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김혜성(LA 다저스)이 본업인 2루수로 돌아간다.
2경기 연속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면서 전날 무안타 아쉬움 털어낼 기회를 잡았다.
김혜성은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1시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9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김혜성은 지난 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호출을 받아 당시 몸 담고 있는 트리플A 오클라호마 코네츠를 떠나 비행기로 이동, 애틀랜타전에서 9회 대수비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한 적이 있다.
김혜성의 입지는 17일 만에 완전히 바뀌어 당시 자신의 빅리그 합류 이유가 됐던 토미 에드먼이 다저스로 돌아왔음에도 마이너리그로 돌아가지 않고 다저스에 남은 상태다.
김혜성은 시즌 타율을 정확히 4할 찍은 상태다.
그런 가운데 본업인 2루수로 복귀했다는 점이 반갑다.

다저스는 21일 홈 경기에서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키 베츠(유격수)~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앤디 파헤스(우익수)~마이클 콘포토(좌익수)~키케 에르난데스(중견수)~김혜성(2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시즌 평균자책점(ERA) 2.12를 기록 중인 일본인 우완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다.
김혜성은 지난 20일 애리조나전에서 타순은 하던 대로 9번 타자를 맡았지만 수비는 외야로 나아가 중견수를 맡았다.
빅리그 입성 뒤 가장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인 하루가 됐다.
지난 15일 애슬레틱스전부터 17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까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작성하며 타선을 이끌었던 김혜성은 부상 선수들의 복귀로 선발 라인업에서 밀려났다.
18일 에인절스전에선 대주자로 출장하고 19일 에인절스전에선 결장했다가 20일 애리조나전에서 사흘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 것이다.

김혜성의 타격감은 떨어졌고, 중견수 수비는 어색했다.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1회초 1사 1, 2루 수비 때 큰 실수를 했다.
에우헤니오 수아레스의 평범한 뜬 공을 놓쳤다. 타구를 잃어버린 김혜성은 낙구 지점으로 움직이지 못했다. 오히려 백업하기 위해 움직인 우익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타구를 잡고 송구했다.
수아레스의 타구는 2루타로 기록됐으나 김혜성의 실책이나 다름없었다. 김혜성의 이 실수 뒤 다저스 선발 잭 드레이어는 크게 흔들렸다. 1회에 2점을 내준 뒤 2회에 추가 실점했다.
3회초에 바뀐 투수 랜던 낵까지 흔들리며 다저스는 0-7로 밀렸다.
김혜성의 표정에서 자신감을 잃은 모습이 역력했다.

사실 본업이 아니어서 이해될 만한 것이었지만 김혜성의 실수 뒤 경기 흐름으 걷잘을 수 없이 애리조나 쪽으로 흐른 것도 부정할 수 없었다.
김혜성이 중견수 수비를 보는 것에 대해선 LA 현지에서도 비판이 적지 않다.
블레이크 해리스 ESPN 기자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중견수로서의 실험을 끝내도 되지 않을까"라고 주장했다. 잭 해리스 LA타임스 기자도 "김혜성의 외야 수비는 내야만큼 날카롭지 않다"고 분석했다. 다만 부상에서 돌아온 에드먼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에게 휴식을 부여하다보니 김혜성이 중견수를 병행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타격에서도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다행히 4할대는 유지하면서 21일 애리조나전을 통해 다시 날아오를 수 있는 기반은 마련했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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