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철학회 15대 회장에 신응철 교수

한국기독교철학회가 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신응철 교수를 15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정기총회에서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7년 5월까지다.
한국기독교철학회는 동서양의 기독교 철학, 기독교 고전 텍스트, 성서 해석학, 기독교 문화학, 기독교 문화 해석학, 기독교 윤리학 등과 관련된 융합연구 및 교육 활동을 목적으로 1998년 설립된 철학 분야 학술단체이다. 일 년 3회 등재학술지 ‘기독교철학’을 발간하고, 두 차례 전국학술대회 개최하고 있다.
연구자 교육자 철학자 교수들이 성경과 기독교 세계관에 기초해 활동하고 있다.

신 신임회장은 문화 해석학, 문화 철학 연구자로 숭실대 철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가다머의 해석학 연구로 석사학위를, 에른스트 카시러의 문화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카시러의 문화철학, 기독교 문화학이란 무엇인가, 기독교 철학자들의 문화관, 문화, 철학으로 읽다, 에른스트 카시러, 관상의 문화학 등 단독 저서와 70여 편의 등재지 논문을 발표했다. 대림대, 경성대, 동아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해석학회 회장, 한국현대유럽철학회 회장, 한국인간과자연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 신임회장은 “한국기독교철학회 출범 27주년이 되는 시점에서 동서양 기독교 철학 분야 연구와 다양한 기독교 관련 철학적 담론을 생산하는 중추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신은정 기자 se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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