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포수의 부활... '강남 효과' 톡톡히 보는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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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 하위권 신세였던 롯데 자이언츠가 2025 KBO리그에서 5월 19일 기준 공동 2위에 오르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해 무릎 부상과 극심한 슬럼프로 고개를 숙였던 유강남이 올시즌 전성기 시절 이상의 활약을 보이며 롯데의 포수 고민을 완벽하게 지웠다.
김태형 감독은 "유강남이 있어야 롯데가 강해진다"며 그를 팀의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80억 포수'다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유강남이 롯데를 8년 만의 가을야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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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비리포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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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격형 포수로 부활한 롯데 유강남 |
| ⓒ 롯데자이언츠 |
2023년 4년 80억 원 FA 계약으로 롯데에 합류한 유강남은 이적 첫해 121경기에서 타율 0.261, 10홈런, 55타점으로 영입 당시의 기대에 어느정도 부응했다.
하지만 2024시즌에는 무릎 수술 여파와 컨디션 난조로 52경기 타율 0.191, 5홈런 OPS 0.599라는 참담한 성적을 남겼다. 롯데의 포수진은 다시 리그 최하위권으로 추락했고 외국인 선수들과 젊은 타자들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롯데는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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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유강남의 올시즌 주요 타격 기록(출처: 야구기록실 kbreport) |
| ⓒ 케이비리포트 |
볼넷 비율(12.9%)은 커리어 하이 수준이고, 삼진 비율(19.8%)도 안정적이다. 4월 5일 두산전에서 약 10개월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린 뒤, 꾸준히 멀티히트와 장타를 생산하며 공격형 포수 본능을 완전히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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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감량을 통해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한 유강남 |
| ⓒ 롯데자이언츠 |
올시즌 개막을 앞두고 중하위권으로 예상되던 롯데는 48경기를 치른 현재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부활한 유강남이 있다.
타격, 수비, 리더십까지. 지난해의 아쉬움을 완전히 털어낸 유강남은 이제야 진짜 롯데의 안방마님으로 거듭났다. '80억 포수'다운 활약을 보이고 있는 유강남이 롯데를 8년 만의 가을야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관련 기사] '구속 혁명' 박세웅, 롯데의 '진짜 에이스'로 거듭났다
[기록 참조: 야구기록실 케이비리포트(KBReport.com), KBO기록실]
덧붙이는 글 | (글: 민상현/ 김정학 기자) 프로야구 객원기자 지원하기[ kbreport@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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