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전에 가스터빈까지…두산에너빌리티, 7%대 상승

강현태 2025. 5. 2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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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에너빌리티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7%대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1%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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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3만7300원까지 상승…2013년 이후 최고가
체코 등 K-원전 수주 기대감…미국과의 협력도
대형 가스터빈 공급 가능한 전 세계 4개사 중 하나

두산에너빌리티가 업황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7%대 상승 마감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51% 오른 3만7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3만7300원까지 상승하며 2013년 1월 이후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전 세계적인 원자력 발전 신규 건설 수요에다 새로운 먹거리인 가스터빈 분야 업황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는 평가다.

허민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두산에너빌리티는 K-원전의 체코 프로젝트향 주기기 공급 등 이외에도 웨스팅하우스의 미국·중국향 원자로인 AP1000에 원자로와 증기발생기를 공급한 바 있다"며 "현재 웨스팅하우스가 수주한 폴란드 원전 3기, 불가리아 원전 2기향으로도 기자재 공급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허 연구원은 "대형 H-Class 가스터빈 공급사는 GE, 지멘스, MHI, 두산 4개사뿐"이라며 "미국 AI데이터 사업자가 레퍼런스 부족에도 두산에네빌리티의 가스터빈 구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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