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공적연금 국제연수 개최…6개국서 19명 정책 담당자 참여

김성웅 2025. 5. 20. 15:59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연금제도 운영경험 공유…발전 방안 모색
20일 ‘제11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 개회식에서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국민연금공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대한민국 정책센터와 보건복지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ESCAP)와 공동으로 ‘제11차 아·태지역 공적연금 국제연수과정’을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20일 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번 연수에 ▲아제르바이잔 ▲브루나이 ▲조지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태국 등 6개국에서 19명의 정책 담당자와 실무자가 참가한다. 이들은 각국의 연금제도 운영경험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연금제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국민연금제도 및 기금운용 관련 강의 ▲현장 견학 ▲국가별 현안과제 워크숍 등으로 구성된다.

참가국들은 한국의 국민연금제도 발전 경험과 인공지능(AI) 사원 등 디지털 전환 사례를 중심으로 자국의 당면과제와 이슈를 공유한다.

연수는 교육효과를 높이고 충분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구성된다. 앞서 온라인 연수는 지난 12부터 13일까지 실시했으며 대면 연수는 20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국제연수과정은 공적연금 제도를 도입·확대하려는 국가들에게 연금제도 운영방법을 전수하고 있다. 연수과정으로 20개 국가 193명의 연수생이 배출됐다.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국민연금제도를 정착시키며 쌓아온 공단의 운영경험이 이번 연수에 참가한 국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연금제도 운영방법과 경험이 필요한 국가들과 지속해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