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호텔경제학’…한동훈 “무능해서 더 위험”[21대 대선]
김다인 2025. 5. 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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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텔경제학' 논리와 관련해 "이재명은 무능해서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20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 경제 정책의 핵심은 이른바 '호텔경제학'이다. 무려 2017년 대선 경선 때부터 자랑스럽게 해온 말이라고 한다"며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은 '임금 주도 성장'이라는 이론적 근거가 희미하게나마 있었지만 처참하게 실패로 끝났고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은 더 떨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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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호텔경제학’ 논리와 관련해 “이재명은 무능해서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20일 본인의 페이스북에 “이재명 후보 경제 정책의 핵심은 이른바 ‘호텔경제학’이다. 무려 2017년 대선 경선 때부터 자랑스럽게 해온 말이라고 한다”며 “문재인 정권의 소득주도성장은 ‘임금 주도 성장’이라는 이론적 근거가 희미하게나마 있었지만 처참하게 실패로 끝났고 대한민국의 잠재성장률은 더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노주성(노쇼주도성장)’이라고 이름 붙인 이재명의 호텔경제학은 여행객이 호텔에 10만원 예약금을 걸었다가 나중에 예약을 취소하더라도 그 10만원이 돌았기 때문에 경제를 활성화시킨다는 내용”이라며 “공적 자금을 투입하면 내수 경기를 충분히 활성화할 수 있다는 주장이지만, 그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을 옥죄면 고용도 줄어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경제학의 ‘깨진 유리창의 오류’가 있다”라며 “유리창이 깨지면 유리창을 수리하는 비용만큼 돈이 돌아서 성장이 장려됐으므로 유리창이 깨는 것이 이롭다는 주장이 오류라는 지적”이라고 전했다.
이어 “얼마든지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데에 돈이 쓰일 수 있는데 손상을 복구하는 데 돈이 쓰이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호텔에 노쇼가 발생하더라도 돈만 돌면 그만이라는 수준의 사고로 대한민국이라는 경제 대국을 이끌 수 있겠냐”고 비판했다.
김다인 기자 dain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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