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배우자 토론 제안에 "그럼 이준석은 어떻게 하나"
김희정 2025. 5. 20. 12:12
20일 의정부 유세 후 '김용태 제안'에 반응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것이 그 당의 문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 (공동취재) ⓒ연합뉴스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것이 그 당의 문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대선 후보 배우자 TV토론 제안에 대해 "그럼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어떻게 하느냐, 말이 되는 얘기를 해야 된다"고 거절했다.
이재명 후보는 20일 경기 의정부 유세 현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즉흥적이고 무책임한 것이 그 (국민의힘) 당의 문제"라며 "신성한 주권 행사의 장을 장난 치듯 이벤트화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어 "격에 맞게 말씀하도록 요청드린다"며, 김용태 위원장을 향해 "그분이 '커피 120원짜리를 8000원으로 판다'고 말씀하신 분이지 않느냐. 처벌 받아야 한다. 그러면 안 된다"고 맞받았다.
앞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긴급기자회견을 열어 "우리 정치에서 영부인의 존재는 검증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며 "설난영~김혜경 두 후보 배우자 TV 토론을 제안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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