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 대통령 후보 "아내가 무속과 연관? 다 가짜뉴스"…강렬한 풍자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신명'(감독 김남균)이 개봉을 앞두고, '열린공감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더욱 강력하고 충격적인 내용을 담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앞서 공개된 론칭 예고편이 "신(神)도 악(惡)도 침묵한 밤 모든 것은 그녀로부터 시작되었다"는 의미심장한 카피와 김규리의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다면,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영화의 구체적인 사건들과 더욱 노골적인 주술적 요소, 그리고 캐릭터들의 갈등을 더욱 깊이 있게 담아내며 한층 더 강렬한 충격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티저 예고편은 대통령 후보 김석일(주성환 분)의 "제 아내가 무속하고 연관되어 있다는 거? 그거 다 가짜뉴스입니다"라는 단호한 인터뷰 장면으로 시작되어 공개 직후부터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 대사는 과거 실제 전 대통령 후보 시절을 떠올리게 하며 예고편 첫 장면부터 관객들에게 강렬한 기시감과 함께 현실 정치에 대한 직접적인 풍자를 느끼게 한다는 평이다.

이 충격적인 오프닝에 이어, 참혹한 참사 현장에 앉아 있는 윤지희(김규리)의 모습과 함께 "어둠(晦)이 열리기 시작한 밤(夜)", "누군가의 주문이 현실을 뒤틀었다!"는 섬뜩한 카피가 등장하며 순식간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어 정PD(안내상)의 "그녀에 대한 무속과 관련된 제보가 들어오기 시작했다"는 내레이션은 진실을 향한 험난한 여정을 예고하며, 윤지희의 소름 돋는 굿 장면과 "거긴 내가 권력 잡으면 무사하지 못할 거야"라는 살벌한 대사는 그녀의 검은 야욕과 주술적 힘을 직접적으로 드러낸다.
특히, '신명' 론칭과 티저 포스터의 메인 카피인 "나는 산채로 죽은자의 자리에 앉았다!"가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윤지희의 "날을 잡으셨어!"라는 마지막 대사는 또 다른 거대한 사건과 파국을 암시하며 예고편이 끝난 후에도 쉽게 가시지 않는 공포와 궁금증을 남긴다.
'신명'은 오는 28일 개봉한다.
사진=열공영화제작소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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