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KT와 전승의 GEN…점차 윤곽 잡히는 'MSI' 선발전 (LCK)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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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정규 시즌' 7주 차 경기들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7주 차 경기를 진행했다.
젠지(GEN)는 '2025 LCK 정규 시즌' 7주 차에서 DN 프릭스(DNF)와 T1을 모두 2대0으로 꺾으며 14연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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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정규 시즌' 7주 차 경기들이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는 5월 14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5 LCK 정규 시즌' 7주 차 경기를 진행했다.
해당 주 차에 단연 화제가 된 경기는 15일 KT 롤스터(KT)와 한화생명e스포츠(HLE)의 대결. 이 경기에서 당초 열세로 평가받던 KT는 HLE를 상대로 2대1 승리를 거둬 이스포츠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창단 이후 최다 연승에 도전하던 HLE의 12연승도 저지했다. 더불어 이들은 17일 OK저축은행 브리온(BRO)전에서도 2대1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성했다.
KT는 2015년과 2016년 'LCK 서머' 결승 진출, 2018년 '서머' 정규 시즌 1위 및 우승, 2023년 '서머 정규 시즌' 1위 등 여름 시즌마다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그리고 이번 시즌에도 이들은 중하위권에 머물던 시즌 초와 달리 '여름의 KT'라는 별명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젠지(GEN)는 '2025 LCK 정규 시즌' 7주 차에서 DN 프릭스(DNF)와 T1을 모두 2대0으로 꺾으며 14연승을 이어갔다. 이를 통해 이들은 이번 시즌 무패 전승을 이어갔으며, 단일 정규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20세트로 늘렸다.

특히, GEN의 미드라이너 '쵸비' 정지훈(이하 쵸비)은 1세트 아지르, 2세트 갈리오로 활약하며 POM(Player Of the Match)에 선정됐다. POM 포인트 900점에 도달한 쵸비는 2위 HLE의 '제우스' 최우제와 격차를 300포인트 차이로 벌리며 단독 1위 자리를 굳혔다.
한편, '2025 LCK 정규 시즌' 2라운드를 2주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MSI(Mid-Season Invitational) 대표 선발전 진출 팀의 윤곽도 드러나고 있다.

'2025 LCK MSI 대표 선발전'은 5판 3선승제로 펼쳐지며, 1, 2라운드는 6월 7일과 8일 서울 롤파크에서 진행된다. 5위와 6위 팀은 1라운드에서 대결하며, 승리한 팀은 4위와 2라운드에 맞붙는다.
3라운드~5라운드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며, 1, 2라운드 1·2위 팀은 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정규 시즌 7주 차까지 14전 전승을 기록한 젠지와 2위 한화생명e스포츠는 사실상 부산행을 확정했다.
이에 3위부터 6위까지 팀들의 순위와 경기 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7주 차 현재 3위는 T1으로, 4위 농심 레드포스(NS)가 한 경기 차이로 추격 중이다. 그리고 디플러스 기아(DK)와 KT가 7승 7패로 중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또한, 5승 9패로 7위를 기록 중인 BNK 피어엑스(BFX) 역시 남은 4경기 결과에 따라 'MSI' 대표 선발전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다.
사진 = LCK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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