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스 클럽]셰플러, 7번 우드 '굿 초이스'
더 CJ컵 우승 당시와 다른 조합 클럽 구성
3번 아이언 빼고 테일러메이드 Qi35 우드
긴 러프와 혹독한 조건 극복 완벽한 경기 운영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의 전략이 적중했다.

그는 18일(현지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 클럽(파71·7626야드)에서 막을 내린 2025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PGA 챔피언십에서 5타 차 대승을 거뒀다. 지난 5일 고향 팬 앞에서 치른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72홀 최소타 타이기록을 세우며 우승한 이후 올해 두 번째이자 통산 15번째 우승 트로피를 수집했다. 2022년과 2022년 마스터스에서 2승을 거둔 이후 메이저 대회 통산 3승째다.
셰플러는 더 CJ컵 바이런 넬슨과 다른 클럽 구성을 했다. 더 CJ컵 바이런 넬슨에서 사용했던 스릭슨 ZU85 3번 아이언을 빼고, PGA 챔피언십에선 테일러메이드 Qi35 7번 페어웨이 우드(21도)를 넣었다. 대회 코스인 퀘일할로 클럽이 러프가 길고 어려운 조건이라는 것을 고려한 결정이다. 더 멀리 보내면서 더 높은 탄도를 만들기 위해 페어웨이 우드를 선택했다.
테일러메이드에 따르면 셰플러는 비밀병기인 테일러메이드 Qi35 7번 페어웨이 우드를 잡고 245야드를 보냈다. 발사각도는 14.9도로 기록됐다. 셰플러는 대회 기간 페어웨이 안착률 62.50%, 그린 적중률 65.28%를 기록하며 완벽한 우승을 완성했다. 셰플러는 우승 직후 인터뷰에서 "메이저 대회를 치르기는 항상 어려운 일"이라며 "특히 오늘 전반 9홀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후반 9개 홀에서 좋은 성적을 내며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PGA 챔피언십 우승 당시 사용 클럽>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Qi10(8도)
페어웨이 우드: 테일러메이드 Qi10(15도), Qi35(21도)
아이언: 스릭슨 ZU85(#4), 테일러메이드 P7TW(#5-PW)
웨지: 타이틀리스트 보키 디자인 SM8(50, 56도), 웨지 웍스 SM10(60도)
퍼터: 테일러메이드 스파이더 투어 X
공: 타이틀리스트 프로 V1 *자료=PGA 투어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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