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국가유산 수리현장’ 시민에 연말까지 공개

김민진 2025. 5. 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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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국가유산(서울 문묘 및 성균관) 수리 현장 공개관람 및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의 지혜와 한문화의 아름다움이 깃든 국가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전통 건축양식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종로구는 지난해에도 총 31회에 걸쳐 국가유산 공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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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묘·성균관 대성전서 전통 건축기법 체험

서울 종로구가 이달부터 12월까지 ‘국가유산(서울 문묘 및 성균관) 수리 현장 공개관람 및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공개 관람에 참여한 시민들의 모습. 종로구 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선조의 지혜와 한문화의 아름다움이 깃든 국가유산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전통 건축양식과 역사적 배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관람은 서울 문묘와 성균관(종로구 성균관로 25-1)에서 매월 둘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약 60분간 진행된다.

현장에는 해설사와 현장 요원이 동행해 문묘와 대성전의 건물 배치방식, 지붕 해체 과정에서 발견된 주요 부재, 재사용 부재의 수리 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 제례 공간인 대성전 권역과 강학 공간인 명륜당의 역사, 조선시대 유생들의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회당 20명씩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종로구청 문화유산과 문화유산보존팀(02-2148-2052)으로 하면 된다.

종로구는 지난해에도 총 31회에 걸쳐 국가유산 공개 관람 프로그램을 운영해 4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국가유산 수리 현장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어 뜻깊었다”, “조상들의 건축문화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호평했다.

종로구는 “전통 건축기법과 부재를 눈앞에서 생생하게 보고 이해하는 특별한 기회”라며 “국가유산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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