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너무 많이 빠져, 만족” 20kg 감량 박세미,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닭다리살=박세미는 다이어트용 닭다리살을 먹으며 “닭가슴살 먹어야지 살 빠지지 않냐고 하시는데, 치킨을 먹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박세미가 먹은 닭다리살은 닭가슴살과 함께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다. 특히 닭다리살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닭다리살은 같은 크기의 닭가슴살보다 철분 함량이 두 배 높고, 아연 함량이 두 배 이상 높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철분이나 아연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나 노인 등이 먹기 좋다. 닭고기는 부위별로 조리법을 알맞게 선택해야 맛과 질감을 높일 수 있다. 닭다리살은 고온에서 요리할 때 더 촉촉하고 육즙이 많아진다.
▷고구마=또 박세미는 이날 간식으로 고구마를 구워먹었다.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 한다. 박세미는 고구마를 구워먹었지만, 다이어트 중에는 삶거나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삶은 고구마나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김=박세미는 “김만 있어도 밥 뚝딱하겠다”며 밥에 김을 싸서 먹었다. 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열량이 낮으면서도 다른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도 풍부하다. 또, 김에 든 포피란이라는 성분은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한다.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도 막아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못하게 하고, 장의 활동도 원활하게 한다. 다만, 조미된 김은 염분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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