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팔수 개인전… 대형 회화 신작 30여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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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수(66) 작가가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제55회 개인전 '메타모포시스, 자연과 기억의 층위'를 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업 형식이자 작업 개념인 메타모포시스(탈바꿈)를 내세워 외부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보호막이자 표피가 벗겨지며 드러나는 자아를 은유하는 대형 신작 회화 30여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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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팔수(66) 작가가 28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에서 제55회 개인전 ‘메타모포시스, 자연과 기억의 층위’를 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작업 형식이자 작업 개념인 메타모포시스(탈바꿈)를 내세워 외부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는 보호막이자 표피가 벗겨지며 드러나는 자아를 은유하는 대형 신작 회화 30여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흙 마당에서 놀며 나뭇가지로 그림을 그리고 나뭇잎, 꽃잎을 종이에 붙이던 유년 시절의 기억에서 착안해 3D기법의 부조 회화를 내놓았다. 자연에서 얻은 색들로 만든 표피를 기반으로 하고, 그 위에 3D 실로 모양을 만들어 덮는 방식을 쓴다.
이처럼 2차원과 3차원을 넘나드는 감각적 실험 작업에 대해 작가는 “작품에 순수하고 동심적인 요소를 더해 주고, 겉모습은 어린 시절의 순수한 놀이처럼 보이지만, 내부에는 복잡한 의미와 감정을 담고 있다”고 작가노트에서 밝혔다. 이를 통해 내면과 외면의 대조, 억압과 해방, 정체성과 자아탐구, 시간과 흔적 등 다양한 층위의 맥락을 만들어내고 있다.
손영옥 미술전문기자 yosoh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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