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장사 1분기 영업익 57조… 636곳 중 478곳 흑자

이광수 2025. 5. 2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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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빼도 순이익 등 모두 개선
뉴시스


1분기 코스피 상장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분기 연결 재무제표를 제출한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 636곳의 매출액은 759조1712억원으로 전년 대비 6.65% 늘었다. 영업이익은 56조9957억원, 순이익은 51조52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47%, 41.79% 상승했다.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삼성전자를 제외하더라도 매출(6.27%)과 영업이익(27.19%), 순이익(46.37%)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대상 636곳 중 478곳이 흑자를 기록했고 158곳은 적자를 냈다. 업종별로는 제약과 전기·가스 등 13개 업종의 영업이익이 증가했고 비금속과 기계·장비 등 7개 업종은 감소했다.

금융업 43곳의 영업이익은 지난해 1분기보다 6.17% 감소했다. 보험(-13.95%)과 금융지주(-5.55%) 은행(-0.94%)의 영업이익은 감소했지만, 증권(6.42%)은 증가했다. 금융업 전체 순이익은 4.21% 개선됐다. 순이익은 보험(-15.49%)만 감소했고 금융지주(14.31%)와 증권(5.11%) 은행(3.58%) 등 나머지는 증가했다.

이광수 기자 gs@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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