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이상기후 대응' 이동양봉 현장 기술 지원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2025. 5. 19. 14:07

전남 함평군은 꿀벌 사라짐 현상과 병해충 확산 등 이상기후에 따른 양봉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이동양봉 현장 기술 지원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지난 15일 경북 성주와 거창 일원에서 아까시나무꽃이 개화하는 최대 유밀기에 맞춰 지역 이동 양봉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오는 6월까지는 한해 꿀 생산량의 85%를 수확하는 시기다. 이동양봉은 6월 말까지 경기도, 강원도, 충청도로 이동해 아까시꿀을 비롯해 야생화(잡화)꿀과 밤꿀 채밀을 이어 나간다
이 시기에는 원활한 채밀을 위해 출입구 충분히 열기, 꿀벌 착륙판 설치, 꿀이 찬 벌집은 위로 올려주고 그 자리에 빈 벌집 넣어주기, 희생군 관리 등 분봉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채밀 기간에는 약제 처리를 중단하고 후반기에는 도봉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양질의 꿀을 안전하게 수확할 수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꿀벌은 양봉 산업뿐 아니라 농작물 생산성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생물자원이다"며 "양봉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과 생태계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기술지원과 정책 지원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민찬기 기자 coldai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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