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경력직 구합니다"…30개 부처 합동, 26~28일 채용설명회
" ‘유능한 민간 인재를 모십니다.’ " 전문성을 갖춘 민간 경력자들의 공직 진출을 돕기 위해 30개 중앙행정기관 합동으로 5ㆍ7급 일괄채용시험 온라인 채용설명회가 열린다.
인사혁신처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및 7급 민간경력자 일괄채용시험(이하 민경채) 부처 합동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 이어지는 원서접수 기간에 앞서, 민경채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관심을 높여 뛰어난 역량을 갖춘 우수 인재들의 공직 지원을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인사처에 따르면 올해 민경채는 부ㆍ처ㆍ청 및 위원회 등 30개 중앙행정기관에서 5급 40명, 7급 117명 등 총 157명을 선발한다. 최초의 민간경력자 국가공무원 5급 일괄채용시험은 2011년 시작됐다. 이후 7급으로도 확대된 것이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이 지난 4월 30일 강원 강릉시 국립강릉원주대학교에서 열린 2025 찾아가는 공직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oongang/20250519135458483uhda.jpg)
지원자들은 민간 경력을 토대로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된다. 올해 민경채에서 행정기관별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무ㆍ송무, 의무, 의료기기 등 분야에서 5급 3명, 7급 3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다. 농촌진흥청이 7급 17명, 행정안전부가 7급 13명 등의 순으로 모집 규모가 크다.
이번 설명회에서 선발기관 인사 담당자들은 각 기관의 ▶올해 목표 및 임무 ▶인재상 ▶인사 운영 ▶조직 문화 ▶복지혜택 ▶채용 예정 직위 직무기술서 내용 등 공직으로 이직을 희망하는 이들이 궁금해하는 사항에 대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민경채 주관 부처인 인사처는 민경채 제도와 2025년 시험 일정, 응시원서 및 증빙서류 제출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한다. 설명회 관련 정보는 온라인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민간경력 채용 원서접수 문자 알림 서비스’를 미리 신청하면, 행사 전날과 당일에 알림 문자를 받아볼 수 있다.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이 치러진 지난 4월 5일 수험생들이 서울 강남구의 한 시험장으로 입실하고 있다. [뉴스1]](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5/19/joongang/20250519135500107rsfg.jpg)
▶선발 단위별 세부 응시요건 ▶원서접수 방법 ▶시험 일정 등 민경채 공고에 대한 세부 내용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는 인사처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연원정 인사처장은 “다양한 배경의 인재들이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공직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뛰어난 전문성을 갖춘 인재들이 공직에서 역량을 펼쳐 대한민국 전체의 공직 역량이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기 기자 lee.sooki@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재명, 선대위에 홍준표 세우려 했다…거침없는 '보수 돌진' | 중앙일보
- "이준석 43% 얻어 당선될 것…말 안된다고? TV토론 봐봐" | 중앙일보
- "유병언은 아직 살아있다"…오장육부 사라진 시신의 진실 | 중앙일보
- 퀸카와 결혼한 둘도 없던 다정남…첫날밤 치르자 돌변했다 [이혼의 세계] | 중앙일보
- 출근 첫날부터 “사장님이 나쁜짓”…지적장애 여성 비극 | 중앙일보
- '손흥민 협박 여성' 흉악범도 아닌데 얼굴 그대로 노출…왜 | 중앙일보
- 이용기 대전시의원 숨진 채 발견…가족들에 신변비관 메시지 | 중앙일보
- “김민경 변호사입니다” 알고보니 사칭…명함·사진도 ‘도용’ | 중앙일보
- '반얀트리' 화재에 동물도 죽게 생겼다?…손걷은 부산시, 무슨 일? | 중앙일보
- 웃통 벗고 옹기 안으로 쑥…80만뷰 대박난 '옹기맨' 깜짝 정체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