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재 오닐·박혜상 한무대에…타카치 콰르텟 창단 50주년 내한공연

박병희 2025. 5. 19. 13:45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한국계 미국인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이 소속된 현악사중주단 타카치 콰르텟이 2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창단 50주년 기념 내한공연을 한다.

타카치 콰르텟은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은 세계적인 콰르텟이다. 영국의 그라모폰지가 선정한 '우리 시대 위대한 5개의 현악사중주단'과 BBC 뮤직 매거진의 '지난 100년간 가장 위대한 10개의 현악사중주단'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타카치 콰르텟 [사진 제공= 크레디아 (c)Amanda Tipton]

용재 오닐은 2020년 15년간 타카치 콰르텟에서 비올리스트로 활동한 제럴딘 왈더의 뒤를 이어 타카치 콰르텟에 합류했다.

타카치 콰르텟은 2006, 2016년 내한했고 2022년 용재 오닐의 멤버 영입을 기념해 내한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에는 도이치그라모폰 아티스트이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베를린 국립오페라 등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프라노 박혜상이 함께 한다.

소프라노 박혜상 [사진 제공= 크레디아 (c)Sangwook Lee]

타카치 콰르텟은 이번 공연에서 하이든의 현악사중주(op 77-1)를 첫 곡으로 연주한다. 이어 소프라노 박혜상과 함께 20세기 현대음악의 거장 힌데미트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인 '멜랑콜리'를 들려준다.

2부에서는 혁신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음악적 개성이 두드러진 라벨의 현악사중주를 연주한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