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성년의 날’ 청년 공약 발표 “군 가산점제·최장 9년 주거 지원” [제 21대 대선]
양다경 2025. 5. 1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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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성년의 날을 맞아 공정채용법 제정, 군 가산점제 도입, 신혼부부에 최장 9년간 주거비 지원 등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제가 대선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청년 여러분들이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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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계광장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공약 발표
공정채용법 제정…중소기업 재직자 ‘주택임대바우처’ 추진
“청년 생활비·학비·교통비·결혼 부담 대폭 완화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곽경근 대기자
김 후보는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제가 대선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청년 여러분들이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정채용법을 제정해 청년을 울리는 불공정 채용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공정채용법은 채용 과정에서 청탁·금품수수가 벌어지거나 사적 인연이 개입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고, 채용 단계별 객관적 기준과 절차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다.
또한 김 후보는 군 가산점제와 군 복무 경력 인정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특히 군 복무 중 수행한 직무에 대한 ‘직무 증명서’를 발급하고 민간 기업에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 경제 지원 정책도 한층 더 강화한다. 김 후보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주택임대바우처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청년 누구나 출발선 상관없이 마음껏 꿈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주택의 10% 이상을 1인 가구 맞춤형으로 특별 공급하고, 대학가 인근 원룸·하숙촌을 ‘한국형 화이트존(무규제지역)’으로 지정해 반값 월세존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졸업유예금 제도를 개선해서 대학 장학생 비율을 현행 60%에서 70%로 확대하고 대학생 주거 안정 장학금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며 “전국 어디서나 적용되는 월 6만원의 K-원패스를 도입해서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도 확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결혼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하면 3년, 첫 아이 출산 시 3년, 둘째 아이 출산 시 3년’ 등 총 9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택을 매년 10만호 공급하는 방안도 공약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제가 정치를 하고,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는 바로 청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을 뒷받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다경 기자 ydk@kukinews.com
공정채용법 제정…중소기업 재직자 ‘주택임대바우처’ 추진
“청년 생활비·학비·교통비·결혼 부담 대폭 완화할 것”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성년의 날을 맞아 공정채용법 제정, 군 가산점제 도입, 신혼부부에 최장 9년간 주거비 지원 등 청년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9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청년이 바라는 대한민국’ 정책 공약 발표회를 열고 “제가 대선에서 가장 원하는 것은 청년 여러분들이 꿈을 가지고, 꿈을 이룰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공정채용법을 제정해 청년을 울리는 불공정 채용 관행을 뿌리 뽑겠다”고 말했다. 공정채용법은 채용 과정에서 청탁·금품수수가 벌어지거나 사적 인연이 개입할 경우 처벌을 강화하고, 채용 단계별 객관적 기준과 절차를 의무적으로 공개하는 제도다.
또한 김 후보는 군 가산점제와 군 복무 경력 인정 제도 도입도 추진한다. 특히 군 복무 중 수행한 직무에 대한 ‘직무 증명서’를 발급하고 민간 기업에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청년 경제 지원 정책도 한층 더 강화한다. 김 후보는 “중소기업 재직 청년들의 주택임대바우처를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며 “청년 누구나 출발선 상관없이 마음껏 꿈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사다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청년들의 생활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공공주택의 10% 이상을 1인 가구 맞춤형으로 특별 공급하고, 대학가 인근 원룸·하숙촌을 ‘한국형 화이트존(무규제지역)’으로 지정해 반값 월세존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 후보는 “졸업유예금 제도를 개선해서 대학 장학생 비율을 현행 60%에서 70%로 확대하고 대학생 주거 안정 장학금도 단계적으로 늘리겠다”며 “전국 어디서나 적용되는 월 6만원의 K-원패스를 도입해서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도 확 줄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결혼 부담 완화를 위해 ‘결혼하면 3년, 첫 아이 출산 시 3년, 둘째 아이 출산 시 3년’ 등 총 9년간 주거비를 지원하는 주택을 매년 10만호 공급하는 방안도 공약했다.
아울러 김 후보는 “제가 정치를 하고, 대통령이 되려는 이유는 바로 청년 여러분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드리기 위한 것”이라며 “청년 여러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온 힘을 다해 여러분을 뒷받침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양다경 기자 yd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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