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정 "♥정준원과 손잡기+포옹+키스신 한번에…진도 그렇게 빠른지 몰랐어요" [엑's 인터뷰]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고윤정이 정준원과의 스킨십 장면을 회상하며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최근 고윤정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언슬전'은 '언젠가는 슬기로울' 의사생활을 꿈꾸는 레지던트들이 입덕부정기를 거쳐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슬기로운 의사생활' 스핀오프 드라마다. 특히 구도원(정준원 분)과의 '맞사돈' 러브라인이 큰 화제를 모으며 인기를 끌었다.
5회에서는 오이영(고윤정)이 짝사랑을 고백했으니, 9회에서는 구도원이 고백을 하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예측이 맞아떨어져 재미를 더하기도 했다. 9회에서는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연애를 이어가게 됐는데, 사귀기로 한 첫날부터 손잡기, 포옹, 볼뽀뽀, 키스까지 이어져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한 회만에 폭풍 스킨십이 이어진 것.
이에 대해 고윤정은 "5회, 9회 고백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을 보고 작가님에게 물어봤다. 전혀 의도하지 않으셨다고 하더라. 딱 맞아떨어져서 저도 신기했는데, 작가님이 의도하신건 아니라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또한 스킨십 진도에 대해서는 "이영이 입장에서 멜로 라인에 몰입해서 읽다보니까 진도가 그렇게 빠르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짝사랑을 오래 했으니까"라며 "타임라인을 보면 6개월은 짝사랑을 했는데 빠르지 않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지기까지는 잔잔하고 간질간질한 멜로였다면 이어지고 나서는 코미디로 갔다. 그래서 또다른 코미디 장르를 찍는 듯한 느낌이었다"고 이야기했다.
2회 방송 말미 종로 율제병원 단체 사진을 찍는 장면에서 오이영은 돌연 구도원의 손을 잡아 놀라움을 자아냈던 바. 이는 짝사랑을 고백하기 전이었기에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고윤정은 "3화 대본 보고 2화에 사랑에 빠지는 것도 깜짝 놀랐다. '벌써 사랑에 빠져요?'라고 했다. 그런데 이 생각은 대본 받았을 때이고 촬영하다 보니까 이영이 같은 애는 도원이 같은 애를 만나려면 그렇게 했을 것 같다. 너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은근하게 표현하기보단 충격 요법이라고 해야 하나. 깜짝 놀라게 해야 도원이 입장에서 인지가 되니까"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드라마에서 구도원이 노잼 루틴남으로 나오지 않냐. 그 루틴을 한번 깨야 안정적인 패턴을 깨야 나를 좋게든 안좋게든 인지를 할 것 같다. 이해됐던 부분이었다. 놀라긴 했다"고 말했다.
사진=MAA, tvN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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