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 13kg 감량’ 배윤정, 저녁 식사 후 ‘이 운동’으로 관리… 뭐길래?

지난 13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저녁으로 된장찌개를 끓여 먹은 후 러닝을 뛰러 간 모습을 인증했다. 배윤정은 “갈수록 좋아지니 신기하군”이라는 멘트와 함께 러닝을 한 거리와 시간을 공개했다. 배윤정은 총 7km를 뛰었다. 출산 후 3개월 만에 13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배윤정이 꾸준히 하는 러닝, 건강엔 어떤 효과가 있을까?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배윤정은 식후에 뛰었지만,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러닝을 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발바닥이 자극받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하며 부기 완화에 효과적이다.
배윤정처럼 장시간 러닝을 할 때는 자세도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로 달리거나 체력에 맞지 않게 운동하면 오히려 아킬레스건염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질환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러닝 전 충분한 스트레칭을 하고 제대로 된 자세로 뛰어야 한다. 시선은 앞을 보고, 팔과 어깨는 긴장을 푼 채 중력에 의해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 팔을 너무 과하게 흔들면 어깨와 허리가 굽어 척추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한편, 식후 30분~1시간은 ‘혈당 조절 골든 타임’이다.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은 소화기관을 거쳐 작게 잘리며 포도당을 생성하고, 혈류로 방출해 혈당 수치를 높인다. 식후 30분~1시간에 혈당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데, 이때 가벼운 운동만으로도 혈당 스파이크를 예방할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것을 말하는데, 혈당은 자주 높이 치솟을수록 건강이 망가진다. 혈당 수치가 이르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걷기 등으로 혈당 스파이크를 막을 수 있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데이터 분석해 노화 예측” AI 시대의 피부 관리법
- 의료 신뢰도를 흔든 먹는 알부민 논란
- ‘전기톱’은 목수보다 의사가 먼저 사용했다
- [뷰티업계 이모저모] 제이시스메디칼, 이영애와 ‘2026 덴서티 캠페인’ 공개 外
- 중국선 이맘때쯤 ‘소변에 삶은 달걀’을 먹는다… 왜?
- 헌재 “전문간호사에 골수검사 맡긴 의사, 의료법 위반 아냐”
- “1년에 한 번 먹는다면서”… 김혜수, 라면 두 그릇 인증
- [의학칼럼]무릎보다 간과하기 쉬운 ‘발목 관절염’, 방치하면 보행의 자유 잃는다
- 한 독재자의 범죄, 잘못된 이념이 만들어낸 ‘킬링필드’
- ‘배뇨장애 1200만’ 시대 온다… 도뇨관 관리, 국가 돌봄 과제로 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