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젊은 사람은 안심해도 될까? 만져보면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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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은 국내 여성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암이다.
한해 2만 명 이상이 유방암 진단을 받고 있으며, 발생률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김지예 교수는 "최근 유방암 환자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 비만, 결혼 및 출산 연령 증가, 수유 감소 등이 지목된다"며 "이로 인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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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력 외에도 원인 다양해
유방암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위험 요인으로는 ▲유방암 가족력 ▲과거 유방암 병력 ▲흉부 방사선 치료 이력 ▲이른 초경 또는 늦은 폐경 ▲임신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이 늦은 경우 ▲모유 수유 경험 없음 ▲폐경 후 비만 ▲음주 ▲호르몬 대체 요법 등이 있다. 연세암병원 유방암센터 유방외과 김지예 교수는 “최근 유방암 환자가 증가한 원인으로는 서구화된 고지방·고칼로리 식습관, 비만, 결혼 및 출산 연령 증가, 수유 감소 등이 지목된다”며 “이로 인해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유방암 자가진단, 간단하지만 중요한 습관
자가검진은 간편하면서도 가장 실천하기 쉬운 조기 진단 방법이다. 폐경 전 여성은 월경 시작 후 7~10일 사이에, 폐경 후 여성은 매달 같은 날짜를 정해 자가진단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김지예 교수는 “월경 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는 멍울은 대체로 생리적 변화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멍울이 지속되거나 유두 분비물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방암 자가진단의 첫 단계는 거울 앞에서 유방을 관찰하는 것이다. ▲유방의 양쪽 크기가 같은지 ▲움푹 들어가는 부분은 없는지 ▲유두 분비물이 있는지를 보면 된다. 만약 암 조직이 있다면 가슴 모양이나 윤곽이 평소와 달라진다. 양팔을 모두 내린 자세, 머리 뒤로 양손 깍지를 낀 자세, 양손을 허리에 짚고 어깨와 팔꿈치를 앞으로 내미는 자세로 각각 확인해본다.
그 다음엔 앉거나 서서 직접 만져보는 것이다. 검진하는 유방 쪽 반대편 손을 이용해 유방 바깥쪽부터 안쪽으로 원을 그려가면서 멍울이나 덩어리를 확인한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울퉁불퉁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을 의심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럽게 유두를 짰을 때 피가 섞인 분비물이 섞여 나오면 암일 확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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