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쾌거

김민진 2025. 5. 1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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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중구는 민선8기에 들어 숲·사람·건물이 하나가 되는 도시,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건강,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활기가 넘치는 경제, 구민이 주인되는 시민소통화합 등 5대 분야에서 총 81개 공약사업을 추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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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개 공약 중 58개 사업 완료

서울 중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하는 '2025 민선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6월 남산 고도제한 완화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김길성 중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중구 제공.

중구는 민선8기에 들어 숲·사람·건물이 하나가 되는 도시, 남녀노소 행복한 복지건강, 사람이 돌아오는 교육, 활기가 넘치는 경제, 구민이 주인되는 시민소통화합 등 5대 분야에서 총 81개 공약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말까지 이 중 58개 사업을 완료하며 71.6%의 공약 이행완료율을 기록했다. 전국 기초지자체와 서울시 자치구의 평균 이행완료율은 각각 53.05%와 66.04%로 이를 웃도는 수치다.

완료된 주요 사업으로는 남산고도제한 완화, 대현산 배수지공원 모노레일 운영, 어르신 교통비 및 목욕 지원, 성곽길 인근 주차시설 공간 확보, 구청장과의 대화채널 운영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구민 일상 개선은 물론,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마련하며 체감도 높은 성과로 이어졌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구는 공약이행의 투명성과 참여성을 높이기 위한 주민 소통 행정에도 주력하고 있다. 구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공약 추진 현황을 상시 공개하고 있으며, 온라인 소통 플랫폼 '온통중구' 운영과 함께 '주민배심원단' 제도를 통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상향식 거버넌스'를 실현 중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로 지난해 중구는 사상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올해 2년 연속 성과를 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4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평가하고 100점 만점에 총점 87점 이상인 지자체에 '최우수(SA)' 등급을 부여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성과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한마음으로 달려온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일상에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공약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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