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한 반찬 없는데"… 고혈압·콩팥병 유발하는 음식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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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은 흰밥을 한 큰술 떠서 그 위에 얹어 먹으면 행복감을 주는 반찬 중 하나다.
나트륨이 온 몸을 공격한다.
체내 염분 수치가 올라가면 콩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을 배설한다.
젓갈을 먹기 전 물에 한 번 씻어 나트륨을 줄이거나, 저염 젓갈을 사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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젓갈에는 나트륨이 많이 들었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100g당 나트륨 함량은 명란젓 2232mg, 어리굴젓 2347mg, 오징어양념젓 2278mg, 낙지양념젓 1363mg이다. 한 끼 식사에 명란젓 50g짜리 한 덩어리를 먹는다 치면 약 1100mg의 나트륨을 섭취하게 된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나트륨 섭취 권고량은 2000mg이다.
나트륨은 많이 섭취할수록 고혈압 위험을 높인다.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며 혈액량이 증가하고, 혈관 내부 압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콩팥 사구체와 주변 혈관에 압력이 가해지며 조직이 손상된다. 방치하면 만성 콩팥병이 생길 수 있다.
골밀도 저하와도 관련이 있다. 체내 염분 수치가 올라가면 콩팥에서 소변으로 나트륨을 배설한다. 이 과정에서 칼슘까지 배출돼 혈액 내 칼슘이 부족해질 수 있다. 부족분을 채워넣으려 뼛속 칼슘을 끌어오면서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유발된다.
먹지 않는 게 가장 좋지만, 먹을 땐 채소를 곁들이는 게 그나마 낫다. 채소 속 칼륨이 염분을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시금치·당근·상추 등 녹황색 채소에 칼륨이 많다. 젓갈을 먹기 전 물에 한 번 씻어 나트륨을 줄이거나, 저염 젓갈을 사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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