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공장 화재 완진까지 일주일…소방 대응 2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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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불은 생고무 20t이 매캐한 검은 연기를 뿜어내며 계속 타고 있어 완전히 꺼지려면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유독가스, 분진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행정 당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화재 현장 주변에 생고무 20t이 쌓여 있고 계속 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소방 당국은 쌓여있는 고무가 완전히 모두 타야 불길이 잡힐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완전 진화까지는 일주일 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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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난 불은 생고무 20t이 매캐한 검은 연기를 뿜어내며 계속 타고 있어 완전히 꺼지려면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보인다. 유독가스, 분진 등 2차 피해가 우려돼 행정 당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17일 광주시와 광주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1분께 광주 광산구 소촌동 금호타이어 광주 제2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 진화 중이다.
이 불로 대피 과정에서 다리를 다친 20대 남성 직원 A씨가 옥상에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
화재는 타이어 생산에 필요한 고무를 정련하는 설비인 마이크로오븐 설비 주변에서 발생한 것으로 잠정 추정된다.
화재 현장 주변에 생고무 20t이 쌓여 있고 계속 타고 있는 상황이라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소방 당국은 쌓여있는 고무가 완전히 모두 타야 불길이 잡힐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으며, 완전 진화까지는 일주일 가량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생고무가 불길에 타면서 나오는 유독가스와 분진 등에 의한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방진마스크 8500개를 화재 현장 주변 주민들에게 긴급 지원·지급했다. 또 재난 안전 문자메시지를 4차례 발송, 시민들에게 화재 관련 상황을 수시로 공유하고 있다.
강기정 광주시장도 현장에서 지휘하고 있으며, 시는 행정부시장 주재로 상황 판단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관할 지자체인 광산구 역시 10시부터 재난관리법에 따른 지역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시민 피해 최소화에 힘쓰고 있다.
소방 당국은 현재 신속히 불을 끄고 인접 공장 시설물에 불길이 번지지 않도록 대용량방사시스템(분당 소방수 4만5000ℓ 방수)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을 마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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