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의 작심 발언 "20년 헌신한 아놀드에 야유라니… 리버풀 팬답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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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모하메드 살라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향한 일부 리버풀 팬들의 야유에 강하게 유감을 표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독점 인터뷰에서 살라는 "아놀드는 리버풀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다. 그렇게 대우받을 자격이 없다"며 팬들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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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의 살아있는 전설 모하메드 살라가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를 향한 일부 리버풀 팬들의 야유에 강하게 유감을 표했다.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 독점 인터뷰에서 살라는 "아놀드는 리버풀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다. 그렇게 대우받을 자격이 없다"며 팬들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지난 주말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아스널과의 2-2 무승부 경기에서 아놀드는 안필드 일부 관중으로부터 야유를 받았다. 그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공식화된 직후 벌어진 일이었다. 이에 대해 살라는 단호히 말했다.
"나는 정말 놀랐다. 우리가 리버풀 팬으로서 그래서는 안 된다. 6개월만 뛰고 떠나는 선수에게도 그런 태도는 부적절하다. 하물며 20년을 바친 선수에게 그런 반응은 정말 실망스럽다."
아놀드는 6살에 리버풀 유소년팀에 입단한 뒤, 성인 무대에서 353경기를 뛰며 23골을 기록했다. 그는 두 차례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트로피까지 들어 올리며 리버풀의 황금기를 이끈 핵심 선수였다.

살라는 "트렌트는 리버풀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는 이 도시와 클럽을 위해 정말 많은 것을 해왔다. 이별의 순간, 그는 최고의 작별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말했다.
살라는 또한 아놀드의 이적 결정을 지지하며, "그는 새로운 도전을 원했다. 나와도 그 이야기를 했다. 트로피를 거의 다 들어 올린 그는 이제 다른 환경에서 자신을 시험해보고 싶어 한다. 20년을 한 클럽에서 보낸다는 건 정신적으로도 엄청나게 힘든 일이다. 팬들은 그 점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매일 같은 곳에 가고, 같은 루틴을 반복하는 건 때때로 정신적으로 지칠 수 있다. 나도 그를 항상 내 팀에 두고 싶지만, 그런 선택을 한 것도 이해한다. 팬들도 그를 비난하기보다, 그의 용기와 헌신에 박수를 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라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덧붙였다.
"나는 그에게 작별 인사할 때 내 눈을 보지 말라고 했다. 너무나 좋아하는 선수이기 때문이다. 그가 떠나는 건 슬프지만, 나는 항상 그와 연락할 것이다. 그는 내게 정말 소중한 친구이고, 그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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