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힘 떠나 백의종군…나라의 운명이 걸려”

임현범 2025. 5. 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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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자진 탈당을 선언하면서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존속과 붕괴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김 후보만큼 승리를 열망하는 이유도 나라의 운명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에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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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에게 힘 모아 달라…나라의 자유와 주권 지키는 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지난 2월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탄핵 심판 5차 변론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전 대통령이 국민의힘 자진 탈당을 선언하면서 김문수 대선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윤 전 대통령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국민의힘을 떠난다. 지금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존속과 붕괴라는 갈림길에 서 있다”며 “김 후보만큼 승리를 열망하는 이유도 나라의 운명이 걸렸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주의 없이는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과 국민 행복과 안보도 없다. 국민의힘을 떠나는 것은 대선 승리와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최선의 길”이라며 “당을 떠나도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백의종군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전 대통령은 국민의힘에 지지를 호소했다. 그는 “자유 대한민국과 국민의힘을 더 뜨겁게 끌어안아 달라”며 “이것만이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 자유와 번영을 물려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선거는 전체주의 독재를 막고, 자유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기 위한 마지막 기회다. 반드시 투표에 참여해 김 후보에게 힘을 모아달라”며 “그 한 표가 나라의 자유와 주권을 지키는 일이 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저는 여러분과 늘 함께하겠다”며 “격려와 응원에 대한 마음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임현범 기자 limhb9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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