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네슘 충분히 먹으면 대사증후군 위험 21%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분한 마그네슘 섭취가 대사증후군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팀은 식이 마그네슘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간 위험도를 통합 분석했다.
연구팀은 "마그네슘은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는 데 기여해,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혈중 마그네슘 분석에서는 이질성이 높았고, 관찰연구 한계상 인과관계 확정은 불가해 향후 더 많은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그네슘은 300여 개 효소 반응에 관여하는 필수 미량 영양소로, 당 대사·혈압 유지 등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인자와 밀접하게 얽혀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마그네슘과 대사증후군의 관련성을 메타분석 수준으로 정리한 연구는 없었다.
경희대 식품영양학과 제유진 교수팀은 마그네슘 섭취량이 대사증후군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정량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7개의 관찰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에서 총분석한 데이터는 9만 5933명에 달한다.
연구팀은 식이 마그네슘 섭취량과 대사증후군 간 위험도를 통합 분석했다. 혈중 마그네슘 농도와의 관련성도 별도로 평가했다.
그 결과, 마그네슘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은 적게 섭취한 그룹보다 대사증후군 위험이 21% 낮았다. 고섭취군의 대사증후군 위험이 저섭취군보다 39%나 낮은 것으로 확인된 연구도 있었다. 마찬가지로 혈중 마그네슘 농도가 높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은 낮았다.
연구팀은 "마그네슘은 인슐린 수용체를 활성화하고 포도당 대사를 조절하는 데 기여해, 섭취량이 많을수록 대사증후군 위험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혈중 마그네슘 분석에서는 이질성이 높았고, 관찰연구 한계상 인과관계 확정은 불가해 향후 더 많은 코호트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마그네슘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성인 남성 350mg, 성인 여성 280mg이다. 보충제로 섭취할 때 350mg까지는 인체에 무해하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콩팥 기능이 저하한 사람은 과다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마그네슘은 녹색 채소, 견과류, 씨앗류, 통곡류, 콩류 등에 풍부하다.
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Copyright © 헬스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개라도 해당하면 응급실로”… ‘뇌 문제’로 인한 어지럼증 판별법
- 자기 전 ‘이 차’ 한 잔, 숙면 돕는다
- 선크림만 믿어선 안 돼… 피부 안 처지려면 ‘이것’ 꼭 발라라
- 당근·블루베리 말고도… 눈 건강 지켜주는 식품 4가지
- 검은콩 ‘이렇게’ 먹으면 살 빼는 데 큰 도움
- 당신이 평소 짜게 먹고 있다는 신호 네 가지
- ‘20kg 감량’ 소유, “밥 먹을 때 ‘이것’ 했더니 살 빠졌다”… 뭘까?
- “채소도 채소 나름”… 혈당 관리 때 먹어야 하는 채소 5가지, 뭘까?
- 50대인 당신, 벤치프레스 전 꼭 읽으세요
- [질병백과 TV] 회전근개 파열, 꼭 수술해야 하는 경우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