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주년 맞은 인천 '펜타포트'... 영국 최고의 래퍼도 합류
[이현파 크리에이터]
영국 최고의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가 다름 아닌 락 페스티벌을 통해 첫 내한 공연을 펼친다.
지난 5월 16일,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리틀 심즈가 크라잉넛, 장기하와 더불어 첫째날인 금요일 서브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2010년 첫 믹스테이프를 발표한 리틀 심즈는 랩 음악의 전통과 기술을 지키는 래퍼다. 동시에 레게와 네오소울, 알앤비, 재즈,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에 대한 실험을 멈추지 않는 창조적인 뮤지션이다. 2015년에는 자신의 우상인 켄드릭 라마로부터 '영국 최고의 뮤지션'이라는 찬사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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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틀 심즈(Little Simz)의 정규 4집 |
| ⓒ The Orchard Enterprises |
리틀 심즈는 힙합 음악을 기반으로 재즈와 알앤비, 일렉트로니카 등 다양한 장르를 실험하는 아티스트다. 지난해 영국 글래스톤베리에서는 메인 스테이지의 서브 헤드라이너를 맡았다. 음악성 뿐 아니라 공연과 무대 매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아티스트인만큼, 락 페스티벌에서도 높은 호응을 끌어낼 가능성이 높다.
펜타포트의 마지막 퍼즐은 누굴까?
이외에도 일본의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카네코 아야노가 이끌고 있는 밴드 kanekoayano가 출연한다. 카네코 아야노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파괴적인 사운드를 두루 갖춘 아티스트로서, 지난 해 아시안 팝 페스티벌에서도 많은 음악팬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던 바 있다.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밴드 브랜디 센키(Brandy Senki)도 출연한다.
국내 밴드로는 2022년 펜타포트의 헤드라이너(간판 공연자)이자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한국 대표 밴드 자우림,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는 펑크의 아이콘 크라잉넛, 그리고 '챠우챠우', '고백', '항상 엔진을 켜둘게' 등 수많은 명곡을 낳은 델리스파이스의 김민규 등 한국 록을 대표하는 베테랑들이 대거 추가되었다. 이외에도 질주하는 펑크 록을 선보이는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거문고와 공격적인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인 밴드 카디, 오랜만에 재결합한 데카당, 이국적인 분위기의 싸이키델릭을 선보이는 오마르와 동방전력 등이 이름을 올렸다. 헤드라이너 급의 밴드인 자우림이 일요일 서브 헤드라이너 자리에 적혀 있는만큼, 밝혀지지 않은 마지막 헤드라이너의 무게감에 대한 기대 역시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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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2차 라인업 |
| ⓒ 인천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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