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에서 아동 보호해야" 월드비전, 7대 정책 제안
[이영일 기자]
|
|
| ▲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더불어민주당 위진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종욱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위원회 수석부위원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 ⓒ 월드비전 |
이 자리에서 기후위기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7대 정책 제안서가 두 정당에 전달됐다. 월드비전이 전달한 7대 정책은 월드비전 소속 아동권리대표단이 기후위기 영향을 많이 받는 아동 취약계층의 현실에 대한 정책을 논의한 것이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 기후위기로 피해 겪는 아동 권리 보호 위한 7대 정책 제안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중고등학교 청소년 20여 명으로 구성돼 아동의 삶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을 논의하고 정책 변화를 위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전개하는 청소년 모임이다.
이들이 제안한 7대 정책은 건강, 주거, 식생활, 정서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후위기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아동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내용이 담겼다.
7대 정책은 다음과 같다.
▲ 전국 단위 실태조사 실시 및 맞춤형 대책 수립 ▲ 지원 전달체계 개선 및 공공-민간 협력체계 구축 ▲ 주거지 개선 및 이전 지원 확대 ▲ 에너지 비용 부담 완화 및 냉·난방비 종합 지원 체계 마련 ▲ 물가 반영 급식 지원 확대 및 사용처 개선 ▲ 기후 관련 아동 질병 치료비 지원 및 건강 격차 해소 ▲기후 우울·트라우마 심리상담 확대다.
더불어민주당 간담회에는 위진 더불어민주당 기후위기대응위원회 공동위원장과 김종욱 수석부위원장이 참여해 정책 제안 내용을 청취했다.
|
|
| ▲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이 김소희 국민의힘 선대위 기후·환경 특보단장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
| ⓒ 월드비전 |
이번 정책 제안은 월드비전이 2025년 기후위기로 피해를 경험한 청소년들과 사례관리를 담당한 사회복지사들을 대상으로 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고 월드비전은 설명했다. 아동권리대표단이 주도적으로 문헌조사와 정책 정리를 수행했다.
유엔아동권리협약 일반논평 제26호에는 기후위기 대응에 아동을 권리 주체로 인정하고 아동의 견해를 고려해야 한다는 내용이 채택돼 있다. 정부와 국제사회가 아동들의 목소리를 듣고 반영하는 것은 의무라는 얘기가 된다.
월드비전 아동권리대표단은 지난 2023년 7월 ▲ 기후위기와 아동권리에 대한 교육 실시 ▲ 아동의 생존권 보장을 위한 기업들의 탄소배출권 거래 시 상벌 제도 도입 ▲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시 취약한 가정의 아동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응 방안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는 '청소년 의견서'를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찍 지역'이라는 혐오... "TK의 딸은 늘 광장에 있었다"
- 이재명 51%, 김문수 29%, 이준석 8%...이, PK 40% 넘었다
- 이재명 포옹하며 두 손 번쩍 김상욱 "대통령 되는 데 최선 다하겠다"
- 우리가 일하다 영원히 퇴근 못 한 이들을 추적하는 이유
- "부정선거 막아주세요"·"5.18 가지 마세요"... '브이' 그린 김문수에 쏟아진 제안
- 가정의 달, 외벌이 가장의 고민 '왜 나는 이것밖에 못 드릴까'
- 혼자만 남은 것 같던 때, 나를 더 살고 싶게 만든 이것
- 토끼가 낮잠을 자지 않는 시대, 거북의 승리 전략
- 홍보실장 명함 내밀며... 이재명 캠프 사칭 '노쇼 사건' 발생
- [오마이포토2025] 김문수 유세장에 등장한 "어떡하냐 문수야" 이수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