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층 건물도 공장서 조립하는데 한국 왜 못하나"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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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에서 '스마트 건설 규제 개선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건설 기술 활성화를 가로막는 제도와 규제를 어떻게 개선할지를 주제로 열린다.
AI·드론·로봇·디지털 트윈·탈현장건설(Off-Site Construction·OSC) 같은 기술 현황과 도입 확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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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산업비전포럼이 오는 21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 2층에서 '스마트 건설 규제 개선방안' 세미나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 건설 기술 활성화를 가로막는 제도와 규제를 어떻게 개선할지를 주제로 열린다. AI·드론·로봇·디지털 트윈·탈현장건설(Off-Site Construction·OSC) 같은 기술 현황과 도입 확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OSC는 현장이 아닌 공장에서 제작한다는 의미로, 자동화 설비로 생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첫 번째 발표는 조훈희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 교수가 맡는다. 그는 해외에서 활발히 쓰이는 OSC 사례를 소개한다. 미국, 영국, 싱가포르 등은 30층짜리 고층 건물도 OSC 방식으로 짓는다. 싱가포르는 공공주택 65%를 OSC로 짓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반면 국내에서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등 일부만 참여한다. 시장 규모도 세계 193조원 대비 8000억원(0.4%) 수준에 그친다.
두 번째 발표는 정일국 한국스마트건설안전협회 회장이 한다. 그는 스타트업들이 스마트 안전기술을 개발하고도 규제에 막혀 제대로 적용하지 못하는 현실을 짚을 계획이다. 기술 검증이나 인증 절차가 복잡하고 오래 걸린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한다. 정 회장은 "정부가 연구개발(R&D) 예산을 늘리고, 민간·정부·학계가 함께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주제발표 후에는 패널토론이 이어진다. 유정호 광운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국토교통부 기술정책과장과 과학기술진흥원 건설인프라실장, 건설 스타트업 대표 등이 참여한다. 자유토론 시간도 따로 마련돼 있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세미나는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건설산업비전포럼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면 된다.
최서윤 기자 s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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