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평등 논의 없는 대선, 너무 답답해 토론 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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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날 세계에 꼭 있어야 할 정책, 공약, 제도를 제안하고 명령했다.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
12.3 내란사태 이후 광장과 거리에서 '윤석열 탄핵·파면'을 외쳤던 시민·여성들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논의 없는 대선이 너무 답답하다"면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윤소영)은 지난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요구사항을 정리했다고 16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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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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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
| ⓒ 경남여성단체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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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
| ⓒ 경남여성단체연합 |
12.3 내란사태 이후 광장과 거리에서 '윤석열 탄핵·파면'을 외쳤던 시민·여성들이 6.3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성평등 논의 없는 대선이 너무 답답하다"면서 긴급토론회를 열었다.
경남여성단체연합(대표 윤소영)은 지난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으로 토론회를 열고 다양한 요구사항을 정리했다고 16일 알렸다. 이날 토론회는 경남여성회, 경남여성장애인연대, 김해여성회, 김해여성의전화 등 단체와 시민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토론에 앞서 "성평등 정치로 가는 페미니스트 공동행동. 내 삶을 바꾸는 성평등 한 표. 세상은 바뀌는 중입니다"라며 홍보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서혜정 경남여성단체연합 부설 여성정책센터장이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여러 참여자들은 다양한 주제를 논의했다.
여성단체들은 "성평등 논의 없는 대선이 너무 답답한 경남도민의 심정을 쏟아냈다"라며 "노동 영역에서는 저임금, 고용불안, 무임금 돌봄노동, 양질의 여성 일자리 부족, 성별임금격차 등 개혁해야 할 문제점들을 지적하였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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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
| ⓒ 경남여성단체연합 |
이어 "여성을 삭제하고 성차별과 성불평등 그리고 혐오를 정치 전략으로 이용하는 것도 규탄했던 것인데 파면 이후 만들어진 대선에서 여성, 성평등 공약이 보이지 않고 다시 혐오와 차별을 정치 전략으로 내세우는 모습을 보고 있는 것에 분노를 쏟아냈다"라고 덧붙였다.
성평등·안전 관련해, 이들은 "교제폭력, 디지털 성범죄, 여성테러범죄, 페미사이드, 여성혐오범죄 등 키워드가 개혁해야 할 현황과 문제점으로 쏟아져 나왔다"라며 "이는 문제를 제기하는 여성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여전히 이렇다할 대책을 내놓지 않는 현재 일부 후보들에 대한 문제를 다시 짚은 것"이라고 했다.
이날 '다시 만날 세계에 이건 꼭 있어야 해'라는 토론 결과지가 빼곡하게 채워졌고, 지역 정치인들도 참여해 관심을 보였다.
이소정 민주노동당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수도권에서만 페미니즘 정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창원, 김해, 양산, 사천 등 작은 도시에서도 페미니즘 정치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노력하겠다"고 발언했다. 그는 "나는 페미니즘 정치인이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정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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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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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월 14일 저녁 경남교육연수원 홍익관에서 열린 “빛의 혁명에 성평등으로 답하라”는 제목의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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