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산불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도로명주소 우선 부여
노재현 2025. 5. 16. 09:00
우편·택배 등 배송 편리성 향상 기대
경북도가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우편과 택배 등의 배송이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우선 부여하고 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대해 입주 즉시 우편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우선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순식간에 경북 북동부 5개 지역을 덮치며 주택 3819동이 전소 또는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북도는 안동시 944동, 의성군 241동, 청송군 457동, 영양군 96동, 영덕군 800동 등 2500여 동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건립 중이다.
통상적으로 이와 같은 신축 건물의 경우 도로명주소는 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청이 되고 건물 입주 시점에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지면서 우편과 택배 등의 배송이 즉시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북도는 예외적으로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군과 협조해 입주 전 도로명주소를 부여키로 결정했다.
또 내비게이션,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등)에도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위치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모듈러주택 건물번호판.
한편, 경북도는 최근 국비 1조 1810억원, 지방비 6500억원 등 총 1조 8310억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는 산불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피해 주택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은 전액 국비로 부담하고 전소된 주택은 최소 1억원 이상 지원할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임시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경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에 대해 입주 즉시 우편과 택배를 받을 수 있도록 도로명주소를 우선 부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3월 22일 의성에서 시작된 이번 산불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순식간에 경북 북동부 5개 지역을 덮치며 주택 3819동이 전소 또는 반파되는 피해를 입었다.
이에 경북도는 안동시 944동, 의성군 241동, 청송군 457동, 영양군 96동, 영덕군 800동 등 2500여 동의 임시 주거용 조립주택을 건립 중이다.
통상적으로 이와 같은 신축 건물의 경우 도로명주소는 사용승인과 동시에 신청이 되고 건물 입주 시점에 부여하고 있다.
이로 인해 포털사이트, 내비게이션 등에 반영되는 시간이 다소 늦어지면서 우편과 택배 등의 배송이 즉시 이뤄질 수 없는 상황이다.
하지만 경북도는 예외적으로 이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시군과 협조해 입주 전 도로명주소를 부여키로 결정했다.
또 내비게이션, 포털사이트(다음, 네이버 등)에도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위치 검색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도는 최근 국비 1조 1810억원, 지방비 6500억원 등 총 1조 8310억원의 예산을 확정하고 역대 최악으로 기록되는 산불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피해 주택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비용은 전액 국비로 부담하고 전소된 주택은 최소 1억원 이상 지원할 방침이다.
배용수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앞으로도 대규모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임시주택에서 거주하는 동안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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