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 깨끗하게 해준다는 올리브오일도… ‘이렇게’ 먹으면 살찐다

◇브라질너트 과다 섭취=셀레늄 독성
브라질너트는 항암 성분으로 알려진 셀레늄과 비타민E, 마그네슘, 인 등이 풍부해 ‘지구에서 가장 완벽한 열매’라고 불리는 견과류다. 그런데 브라질너트를 과다 섭취하면 셀레늄 독성에 의해 ▲설사 ▲메스꺼움 ▲피부 발진 ▲탈모 ▲호흡곤란 ▲심장 마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성인의 하루 셀레늄 상한 섭취량은 400mcg로 하루 한두 알 섭취로 채울 수 있다. 셀레늄 권장량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루에 브라질너트를 다섯 개 이상 먹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버섯 직접 따 먹기=중독
버섯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면역력 증진, 노화 방지를 돕는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런데 시판되는 종류가 아닌 야생버섯을 함부로 먹다간 중독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독버섯의 독소는 가열·조리로 파괴되지 않고 일반 식용버섯과 비슷하게 생긴 종도 있다. 만약 야생버섯 섭취 후 ▲구토 ▲설사 ▲오심 ▲오한 ▲발열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환자의 의식이 있으나 경련이 없다면 물을 마시고 토하게 한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먹다 남은 버섯을 의사에게 반드시 전달해서 해당 독소를 파악해야 한다.
◇올리브오일 과용=체중 증가
올리브오일은 심장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건강한 기름으로 분류된다. 단, 칼로리가 높아 과도하게 뿌려 먹다가 체중이 늘어날 수 있다. 섭취 칼로리가 과다해지지 않으려면 하루 두 큰 술이 적당하다.
◇자몽과 고혈압약 복용=약효 증폭
고혈압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자몽이나 자몽 주스 섭취를 피해야 한다. 자몽 속 푸라노쿠마린 성분은 CYP3A4라는 인체 효소 작용을 억제한다. 칼슘길항제 계열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사람이 자몽 주스를 마시면 혈중 약물 농도가 지나치게 짙어질 수 있다.
◇시금치 생것 섭취=신장 결석
생시금치에는 수산인 옥살산 함량이 높아서 생식을 하면 신장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다. 체내에서 수산과 칼슘이 결합하면 수산칼슘염이 생기는데 수산칼슘염은 체내로 잘 배출되지 않고 뭉쳐 신장결석을 만든다. 실제로 신장결석의 약 75%가 수산칼슘염으로 구성된다. 시금치를 먹을 땐 수산 함량을 줄이기 위해 물에 살짝 데쳐 먹는 게 좋다. 끓는 소금물에 시금치를 30초간 데쳐서 먹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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