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와 판 다이크의 집안싸움, EPL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 8인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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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유력 수상자로는 단연 모하메드 살라가 꼽히지만, 막판 반전을 노리는 깜짝 도전자들이 판을 흔들고 있다.
리버풀의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럽대항전 진출 돌풍을 이끈 크리스 우드, 뉴캐슬을의 카라바오컵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복귀 여정을 이끈 해결사 알렉산더 이삭이 팬들의 표심을 자극하며 살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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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한준 기자= 어차피 올해의 선수는 살라?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선수' 유력 수상자로는 단연 모하메드 살라가 꼽히지만, 막판 반전을 노리는 깜짝 도전자들이 판을 흔들고 있다.
리버풀의 우승을 이끈 미드필더 라이언 흐라번베르흐, 노팅엄 포레스트의 유럽대항전 진출 돌풍을 이끈 크리스 우드, 뉴캐슬을의 카라바오컵 우승 및 챔피언스리그 복귀 여정을 이끈 해결사 알렉산더 이삭이 팬들의 표심을 자극하며 살라의 아성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EA SPORTS가 주관하는 2024/25 시즌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 8인을 발표했다. 이번 시즌 리버풀의 리그 우승을 이끈 핵심 3인방인 살라, 흐라번베르흐, 판 다이크가 포함됐고,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 브렌트퍼드의 브라이언 음뵈모, 노팅엄 포레스트의 모건 깁스-화이트와 크리스 우드, 뉴캐슬의 알렉산더 이삭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살라다. 올 시즌 28골 18도움을 기록하며 리그 최다 공격포인트(46개)를 쌓은 그는, 단 1개만 더 추가하면 앨런 시어러와 앤디 콜이 보유한 '한 시즌 최다 공격포인트(47개)'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리버풀의 리그 제패에 절대적인 기여를 한 만큼, 수상 가능성은 사실상 독주 체제에 가깝다는 평가다.
하지만 이에 맞서는 깜짝 도전자들도 만만치 않다. 올 시즌 리버풀 중원의 엔진으로 활약한 흐라번베르흐는 공격포인트보다는 수비 지표에서 돋보였다. 185회의 볼 탈취와 57개의 인터셉트로 팀 내 수비 기여 1위를 기록한 그는, 리버풀의 전술 균형을 유지한 숨은 MVP로 전문가들의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또 다른 파괴력 있는 변수는 크리스 우드다. 노팅엄 포레스트 소속의 이 뉴질랜드 공격수는 리그 34경기에서 20골을 터뜨리며 팀의 유럽대항전 진출을 이끌었다. 특히 단 63개의 슈팅으로 20골을 넣어 무려 31.75%의 성공률을 기록, 이번 시즌 가장 효율적인 피니셔로 꼽힌다. 스타 플레이어는 아니지만, 압도적인 실효성과 상징성이 결합된 '감성표'의 강력한 수혜자가 될 수 있다.
이삭 역시 주목할 만하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소속의 이 스웨덴 공격수는 리그 23골에 6도움을 더해 살라 다음으로 높은 29개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리그 최다 골을 기록한 선수이기도 하다. 게다가 리버풀을 꺾고 뉴캐슬에 56년 만의 메이저 트로피(EFL컵)를 안긴 결승전 득점까지 감안하면, 임팩트 면에서는 누구보다 강렬했다.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는 중원에서의 공수 조율 능력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준수한 시즌을 보냈으며, 음뵈모는 브렌트퍼드 역사상 첫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18골 7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다. 깁스-화이트는 공수 전 영역에서 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며 포레스트의 돌풍을 견인한 선수다.
하지만 살라의 가장 큰 적수는 리버풀의 캡틴이자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고의 수비수로 꼽히는 판 다이크다. 판 다이크는 리버풀 수비진의 리더로서 전 경기 출전, 14경기 클린시트를 이끌며 두 번째 개인 수상에 도전하고 있다.
팬 투표는 5월 19일(월) 정오(현지시각)까지 EA SPORTS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전문가 평가와 합산해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과연 살라가 역대급 시즌을 바탕으로 영예를 거머쥘 것인가, 아니면 예상치 못한 '반란'이 벌어질 것인가. 최후의 선택은 팬들의 투표로도 좌우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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