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올해 1분기 매출 5162억원…전분기比 32% 감소
이창희 2025. 5. 15. 17:36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이자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두나무의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매출)은 5162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7541억원) 대비 31.5% 감소했다. 같은 기준 영업이익은 3963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6077억원)보다 34.8%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4분기(5267억원)에 비해 39.1% 감소한 320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같은 부진한 실적은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관세전쟁 등의 여파로 올해 1분기 투자 심리가 위축된 영향이 주된 배경으로 풀이된다. 또 비트코인이 장세를 주도하면서 그 외 알트코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든데 따른 거래량 감소도 일정 부분 영향을 미쳤다.
두나무는 지난 2012년 창사 이후 디지털 자산, 증권, 자산관리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과 서비스를 제공하며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이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건전한 디지털 자산 시장 및 올바른 투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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