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백병원, 병원 내 청년 예술작품 전시

최지우 기자 2025. 5. 15.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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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백병원 지하1층 문화홀에서 신가윤 작가의 작품을 전시중이다.​/사진=해운대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은 29일부터 원내 공간에 청년 작가의 작품을 전시 중이다.​ ​2026년 3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청년작가의 작품을 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 전시할 예정이다. ​

작품 전시는 (재)부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 참여기관 선정으로 시작됐다. 청년예술작품 구독 사업은 부산지역 청년 시각예술작가들의 작품을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 주요 공간에 순차적으로 전시해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청년예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문화 프로젝트다.

첫 전시는 4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작가는 신가윤 작가다. 신 작가는 고독 여행지를 테마로 자발적 고독과 내면 성찰의 과정을 섬세한 파스텔 색감과 상징적 오브제로 표현한 회화 시리즈를 선보인다.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는 정상지 작가,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이기택 작가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원장은 “병원 공간에 예술을 접목하는 시도는 환자와 보호자, 구성원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사업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치유와 감성의 공간으로서 병원의 역할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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