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합참의장, 15일 진해 해군부대 방문해 대비태세 점검
[김도균 기자]
|
|
| ▲ 김명수 합참의장이 15일 도산안창호함에서 작전현황을 보고받고 있다 2025.5.15 |
| ⓒ 합참 제공 |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먼저 8200t급 이지스 구축함인 '정조대왕함'을 방문해 전력화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탄도미사일 대응능력을 비롯한 첨단작전능력을 갖춘 세계 최정상급 이지스함"이라고 평가했다. 김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선제적으로 억제·대응할 수 있도록 무기체계·장비 운용능력을 최고도로 숙달하고 내실 있는 전력화 훈련을 실시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어 잠수함사령부(잠수함사)를 찾은 김 의장은 주요 핵심 현안을 보고받은 뒤 "잠수함사는 전략적 억제 임무와 적의 심장부를 공격할 수 있는 국가전략부대"라며 "극한의 상황에서도 확고한 전투 의지와 작전태세를 유지해 적의 도발 의지를 말살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잠수함사 창설 35주년을 맞이해 지구 약 146바퀴에 이르는 363만 마일 작전 운용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항상 100% 안전이 보장된 가운데 작전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승조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이날 진해기지사령부도 방문했다. 그는 기지방호태세와 해군 특수전전단의 작전 현안을 보고받으며 "진해기지사령부는 우리 해군의 심장이자 모항(母港)을 방호하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부대"라며 "전·평시 해군의 주요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여 온전한 해양작전능력을 보장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해군 특수전전단은 전천후 작전 수행능력을 바탕으로 가장 어렵고 힘든 순간에 필요로 하는 부대로서 국민들의 신뢰 유지에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의장은 한국 독자 기술로 설계·건조한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에 탑승한 뒤, 지난 2024년 도입한 해상 초계기 P-8A 포세이돈을 타고 작전 지역을 지휘 비행하는 등 최근 전력화 상황을 점검했다.
김 의장은 "전력화 이후 수행하게 될 해상·대잠작전과 다양한 우발상황에 적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갖춘 가운데 승조원들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팀워크를 갖춰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의 이날 현장 방문은 최근 고조되는 해양 안보 위협에 대비하는 목적에서 진행됐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선생님은 되고 싶지 않다는 아이들... 교실 만신창이 만든 '주범'
- 이정현, 김문수 면전에서 "오늘 중 윤석열 자진 탈당 권고해야"
- [단독] <스카이데일리> 돌연, 5·18단체 찾아 "허위보도 사과하고 싶다"
- 김문수 "윤석열 파면 8 : 0 만장일치, 김정은·시진핑 같은 공산국가에 많다"
- 퇴직 앞둔 남편의 폭탄선언... 저는 어디로 가야 할까요?
- LG트윈스 팬이지만 한화 이글스를 응원합니다
- D-19, 더 굳어진 대세론... 이재명 49%-김문수 27%-이준석 7%
- 박찬대 "윤석열 3년, 대전은 소외와 공백의 도시 됐다"
- 김문수 "이재명, 반대하는 사람들 씨 말리는 독재자"
- [속보] 김용태 국힘 비대위원장 "윤석열 찾아가 탈당 요구할 것"
